목차
제1부 이름 하나 기억 하나
도원에 이르는 길
동백숲길에서
누군가 내 몸을 다녀갔다
둔황은 골목 끝에도 있다
소금꽃
무녀도
물새알들의 꿈
무량리
푸른 편지
낙원, 그 하루
혼의 축제
손금에 관한 비망록
낙원 가는 길
금빛 기차역
봄날 한채
제2부 나는 쓰러진 적 있네
내 마음의 몬순
천국의 계단
하와이
힐링 캠프
느릅나무를 숨 쉬다
아스피린
그림 전시장에서
꽃이 지면 날개만 남는다
시계는 낙타 울음소리로 운다
채밀꾼
아침놀 속을 걷다
누란행 지하철을 타고
먼 누란은 포구에 있다
달맞이꽃 핀 2
그리운 서귀포 4
내 안의 저녁 풍경
제3부 스스로 별똥이 되어
가난한 가을
덕장일기
세상에서 가장 작은 이야기
간월도
간장게장을 먹으며
은갈치떼는 열매를 터뜨린다
비눗방울 놀이 하는 부부
지붕이 붉은 성당
지구촌 쇼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면류관을 쓴 선인장
남도 식당
붉은 담쟁이덩굴이 있는
지상에서 가장 긴 줄
어머니의 바다엔 병어만 산다
생존의 방식은
달맞이꽃 핀 3
오르락내리락
제4부 작은 공
난쏘공 부부
경옥이
수레 위의 잠
벚꽃 축제가 있는 날
꿈꾸는 판화
난파놀이
나의 유목
담쟁이덩굴 집
단 한 사람의 숨은 독자를 위하여
시인과 청소부
절두산 근방에서
비둘기 모이 주는 날
어떤 우리들
달맞이꽃 핀 4
잔디밭 이야기
봄밤의 선물
돌아온 첫 시집
시인의 본적지
해설 / 유성호
시인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