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책머리에
1부 시는 약이다
시는 약이다_백무산ㆍ이상국ㆍ황규관ㆍ이은규ㆍ권덕하ㆍ김선우의 시
나를 넘어 너에게로 가서 너와 함께 나를 되세우는 것_손병걸 시집 『나는 열 개의 눈동자를 가졌다』
마음속에 드리워진 행복번지를 찾아서_임희구 시집 『소주 한 병이 공짜』
즘생의 시간과 모성의 위기_송진권과 박승민의 시
관념에 깃들인 새로운 관계망_이민호 시집 『피의 고현학』
2부 시는 놀랍다
아름다운 순간을 영원의 지속으로 기록하는 자_하종오 시집 『입국자들』과 백무산 시집 『거대한 일상』
발랄하게 삭이라, 귀하게 여물 것이다_정군칠ㆍ김응수ㆍ안현미의 시
마침내 '모심'의 시가 지구를 구하리라_김사이ㆍ정끝별ㆍ안명옥ㆍ김해자의 시
맛있게 먹자, 시탁(詩卓)이 조촐하게 빛난다_복효근ㆍ이중기ㆍ이덕규ㆍ문신의 시
시비하라!_박일환, 장성혜, 강병길, 조정, 이정원의 시
3부 시는 벅차다
비움과 채움의 변주_이문재ㆍ자연ㆍ언플러그드
사람이 곧 자연이다_문인수, 사물과 사람과 자연은 하나다
속도의 등에서 내려와 그에게 안겨라_도종환, 자연에 깃들다
소인국에 펼쳐진 마술적 자연_송찬호, 새로운 상상을 쓰다
자연의 마음으로 자연을 읽는다는 것_최두석, 자연의 길을 열다
그 가녀린 것들의 외로운 떨림_김사인, 한 우주와 교감하다
고요히 들끓는 자연의 시_정희성, 조근조근 소통을 꿈꾸다
비손의 간절함으로 시가 빛날 때_천양희, 마음의 경계를 넘어서다
마음바다로 감싸는 '겨우 존재하는 것들'_강형철, 하찮으나 큰 자연을 만나다
놀라워라, 따뜻한 얼음이라니!_박남준, 자연을 입고 자연에 살다
시의 힘은 놀랍다_박성우ㆍ자연치유ㆍ힐링포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