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시작하는 글_ 아이의 몸이 아우성인데 아빠가 가만있을 순 없지!
삼시세끼 아빠의 1월 집밥
1월의 들과 바다
한겨울에 더 맛있다, 시금치
한겨울 진해만의 진객, 대구
못생긴 생선 삼총사 물메기, 꼼치, 삼세기
겨울이 깊어야 맛을 내는 귀족 조개
차가운 겨울바다가 품은 무기질의 보고, 매생이
참조기 알이 차오르고 살이 단단해지는 달
아빠의 1월 집밥
삼시세끼 아빠의 2월 집밥
2월의 들과 바다
정월 대보름 오곡밥과 묵나물
밥상에 먼저 올라온 봄, 봄동
감칠맛의 최고봉, 제철 홍합
동해 대게도 겨울이 깊어야 살이 올라
못생겨도 맛은 최고, 제철 아귀
인절미처럼 쫄깃쫄깃 차진 살 맛, 한겨울 참홍어
늦겨울에서 초봄까지, 바다송어
아빠의 2월 집밥
삼시세끼 아빠의 3월 집밥
3월의 들과 바다
밥상 위 봄의 전령, 달래와 냉이
쌉싸름한 봄맛, 거문도 해풍쑥
초봄의 녹색 밥상, 금오도 방풍
도다리쑥국의 주인공, 문치가자미
상어가오리에서 홍어가 된 물고기, 간재미
우럭도 제철밥상에, 우럭젓국과 우럭찜
초봄 딱 한 철만 먹을 수 있는 장고항 실치
물미역, 톳 등 해조류가 맛있는 달
아빠의 3월 집밥
삼시세끼 아빠의 4월 집밥
4월의 들과 바다
새봄의 미각을 흔들어 깨우다, 머위
남들보다 먼저 싹을 올리는 봄부추
4월 대표 해산물, 봄주꾸미
바닷속에서 피는 봄꽃, 멍게
통영 멍게의 사촌, 창원 미더덕
조가비에 살이 꽉 찬 봄 조개의 계절
아빠의 4월 집밥
삼시세끼 아빠의 5월 집밥
5월의 들과 바다
깊은 산골 건강 식재료, 곤드레나물
취 중의 진짜 취, 참취와 곰취
우후죽순, 담양 죽순
누가 봄시금치, 가을아욱이라고 했나
한지형 풋마늘과 마늘종
노란 알이 자극적인 암꽃게의 계절
고소한 맛이 뚝뚝 흐르는 병어회의 유혹
멸치도 제철이 있다
그리움을 퍼 올리는 추억의 꽁치통조림찌개
아빠의 5월 집밥
삼시세끼 아빠의 6월 집밥
6월의 들과 바다
오이소박이, 오이지 담그기 딱 좋은 때
밥상 위의 감초, 양파
땅속의 사과라 불리는 비타민 C의 보고, 감자
초여름 집밥의 품격을 높여준다, 성게알
오독오독 쌉쌀한 맛, 해삼물회
6월 강화 밴댕이
6월 최고의 횟감, 부시리
아빠의 6월 집밥
삼시세끼 아빠의 7월 집밥
7월의 들과 바다
초여름이 제철인 사계절 쌈채소, 깻잎
여름은 풋고추의 계절
애호박이 있으니 여름도 즐겁다
한여름 우리 땅은 과일의 천국
복달임 음식의 대표 주자, 민어
민어보다 맛있다, 여름농어
야들야들 어린 오징어가 맛있는 계절
아빠의 7월 집밥
삼시세끼 아빠의 8월 집밥
8월의 들과 바다
어릴 땐 물컹한 식감의 가지가 별로였지
한여름 최고의 김치 재료, 고구마대
한여름에 빠질 수 없는 건강 별미, 콩국수
세계적 권위지가 꼽은 10대 건강 식재료, 호박
생긴 건 요상해도 맛은 최고, 코끼리조개
한여름 보양식의 대명사, 장어
아빠의 8월 집밥
삼시세끼 아빠의 9월 집밥
9월의 들과 바다
진흙에서 건강을, 가을연근
나이가 들어야 진가를 아는 생들깨토란탕
초가을이 맛있다, 캠벨 포도
화려한 색감으로 유혹하다, 오미자차
하얀 소금 위에 붉게 익다, 가을대하
초가을 국민생선, 전어
아빠의 9월 집밥
삼시세끼 아빠의 10월 집밥
10월의 들과 바다
가을걷이로 바쁜 논밭의 보석 같은 식재료들
내겐 영원한 소울 푸드, 절임고추찌개
구황작물에서 건강 식품으로, 고구마
가을 유년의 맛, 생대추
아내는 대봉시, 나는 단감
국민생선에서 고급 어종으로, 갈치
그 흔하던 고등어는 다 어디로 갔을까?
단풍 고운 철에 모천으로 회귀하는 연어
아빠의 10월 집밥
삼시세끼 아빠의 11월 집밥
11월의 들과 바다
소김장, 가을무동치미와 총각김치
밥상에 유자 향을 입히다
김장과 찰떡궁합, 굴
초겨울 동해의 알배기도루묵과 양미리
초겨울 맛의 절정, 모슬포 대방어
대물 삼치에 맛들이면 작은 삼치에 눈길도 안 준다
아빠의 11월 집밥
삼시세끼 아빠의 12월 집밥
12월의 들과 바다
결혼 20년 만에 이룬 김장 독립의 꿈
한겨울 건강 지킴이, 감귤
차가운 겨울바람이 빚어낸 맛, 구룡포 과메기
한겨울 남도 맛의 진수, 벌교 참꼬막
한겨울엔 가숭어, 봄부터는 숭어가 제철
아빠의 12월 집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