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서서히 시력을 잃고 사고로 사랑하던 피아노마저 칠 수 없게 된 피아니스트 은진슬의 인생+청춘 분투기. 이 책은 조금 다른 삶의 한가운데를 기쁠 때는 웃고, 슬플 때는 울며 솔직하고 당당하게 걸어가고 있는 스와니스트(여성실업자를 뜻하는 은어인 '백조'에 직업이라는 가치를 부여하여 자유로운 자신의 현재 모습을 긍정하는 뜻을 담았다) 은진슬의 긍정의 자기암시다.
목차
첫 번째 이야기_I am who I am
생일 케이크 소유권 분쟁
머그컵과 진실
세상에서 제일 두려운 것은 시간
한강 예찬
나의 수석 보좌관을 만나다
커피와 클래식 음악의 상관관계
치유의 힘을 가진 아름다운 음악 이야기
우울증 통신-첫 번째 이야기, 두 번째 이야기
‘시비’라는 이름으로 다시 피아노와 재회하다
퍼플 피아노
두 번째 이야기_Listen carefully and think about it
지혜로운 박쥐가 되자!
커터 칼로 잘린 심리학책
5만 인의 연인
출판사 로비하기
장애 아이 하나를 키우려면 나라 전체가 필요하다
‘다른’ 건 ‘틀린’ 게 아니다
하느님, 지금 제 앞의 이 사람이 천사이게 하소서
한국의 ATM
교수님들은 언제나 ‘이것’과 ‘저것’에 대해서만 가르친다
나에게도 골라 먹는 재미를 달라
아름터를 만들다
눈 감고 샴푸와 린스 구별하기
나는 최소한 7개 국어에 능통해야 한다
좋은 비행되세요
시각장애인 안마사 독점권 위헌 판결에 대하여
스와니스트를 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