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매력적인 도시 런던을 무대로 불꽃같은 삶을 살다 간 여섯 명의 천재들을 통해 런던을 재발견하는 낭만적인 런던 예술 기행서이다. 찰리 채플린, 조지 오웰, 윈스턴 처칠, 제임스 배리, 버지니아 울프, 찰스 디킨스에 이르기까지 런던 곳곳에 남아 있는 천재들의 흔적과 위대한 성취들을 통해 아름답고 유서 깊은 도시 런던을 들여다본다.
목차
머리말
찰리 채플린, 비극적 희극의 거장
사라질 뻔했던 빈민가의 천재
한웰보육원에 보내진 채플린
희극배우로서의 재능
첫사랑, 헤티 켈리
채플린, 이곳에 살다
떠돌이의 탄생
희극에 감동의 색채를 입히다
고향의 환영 인파
상업성과 예술성에서
발성영화 시대의 개막
〈모던 타임스〉와 〈위대한 독재자〉
레스터 광장의 두 동상
세상의 모든 찬사와 경의
조지 오웰, 독설과 통찰력의 작가
오늘날의 빅 브라더들
식민지 아편국 관리의 아들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배우다
버마에서의 나날들
파리와 런던의 밑바닥 생활
프랑스 소설 읽는 부랑자
서점의 작가 겸 점원
오지에서의 신혼생활
최고의 에세이스트로
《동물농장》과 《1984》
오웰, 여기 눕다
윈스턴 처칠, 역사를 바꾼 영웅
귀족의 아들로 태어난 칠삭둥이
삼수 끝에 육사에 합격하다
종군기자와 작가로 이름을 날리다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다
정치 생명의 위기
그림 그리기에서 글쓰기까지
히틀러에 대한 경고
“우리의 목표는 오직 승리”
영국을 구한 영웅
영웅의 평범한 묘지
제임스 배리, 어린이의 영원한 친구
무명으로 남은 유명작가
자라고 싶지 않은 아이
형의 죽음과 어머니의 슬픔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다
공원에서 만난 아이들
《피터팬》의 모델들
피터팬, 드디어 날다
“짐 아저씨”와 “내 아이들”
죽는 순간까지 어린이의 친구로 남다
버지니아 울프, 선구적 페미니스트
버지니아의 마지막 모습
유복한 유년시절
평생의 트라우마
블룸스버리 그룹의 탄생
레너드 울프와의 운명적 만남
의식의 흐름을 소설에 도입하다
T. S. 엘리엇과의 만남
몽크스하우스의 순례자들
버지니아의 런던 찬가
런던에서의 마지막 점심
코트에 돌을 잔뜩 집어넣고
버지니아 울프의 마지막 한 시간
찰스 디킨스, 빈민을 사랑한 천재
메멘토 모리
구두약 공장과 채무자 감옥
사환을 거쳐 국회 출입 기자로
《올리버 트위스트》의 탄생
디킨스 박물관
주간지를 창간하다
트라팔가 태번의 단골
런던의 그늘
별거, 그리고 새로운 만남
시인의 자리에 잠들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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