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개정판을 출간하면서
이것은 내게 치유였다
첫번째 사람무지개 : 사랑
나의 증오, 나의 스승, 나의 엑스
매력적이지만 한없이 위험한, 나쁜 남자를 만난다면
엄친아를 원하나요?
이국의 섬에서 운명적인 이끌림을 느끼다
그냥 ‘그러려고’ 다가오는 사람도 있다
우리, 동거할래요?
남자들은 왜 그렇게 영원히, 여자 마음을 모르는 걸까?
몸과 맘이 따로 놀면, 너도 나도 행복하지 않아
결혼을 생각하지 않는 남자와의 안쓰러운 연애
두번째 사람무지개 : 일
웃고 있지만 울고 있는 너에게서 나를 보다
너와 나, 서로 맞지 않는 걸 어쩌겠어?
조금 멀리 내다보면 어디가 덧나나?
모두 때려치우고 싶어요
우리에게서 직업을 빼면 무엇이 남을까?
진심도 적당해야 진심이지
나에게 미지근한 건 딱 질색이다
우리는 얼마나 서로를 이용하며 살아가는 걸까
세번째 사람무지개 : 인간관계
나를 끝까지 믿어줄 단 한 사람이 있는가
겸손한 사람은 내겐 곧 섹시한 사람
눈을 볼까, 마음을 볼까, 어디를 볼까
여자들을 제발 좀 내버려두면 안 되나요
불쾌합니다, 라고 말할 권리
나를 살려주는 선배 하나, 열 후배 안 부럽다
힘은 다른 데 가서 쓰시라고요
모든 게 100% 다 맞는 사람이란 없다
반쪽만으로 소통하는 건 곤란해
네번째 사람무지개 : 일상
아파도, 너무 아팠던
당신은 욕망에 솔직한 사람인가요?
내 몸의 주인이 나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나는 지금 내 인생을 너무너무 사랑해요, 라고 말할 수 있을까
우리는 명품 개수만큼 행복해질까
이미지를 컨설팅 받으면 우린 정말 나아질 수 있을까?
후회, 얼마나 하는 게 적당한 걸까?
점집에서 위로받는 게 뭐가 어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