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남효온은 누구인가
제1장 소릉복위 상소로 조정을 뒤흔들다
친구들과 압도에서의 하룻밤|성종대왕께 올리는 글
제2장 길 떠나는 벗이여 우리 언제 다시
구영안에게|안자정을 그리며|이천으로 귀양 가는 백연을 보내며|술을 경계하는 글|송도 유람을 나서며|영남으로 돌아가는 풍애 우덕보를 보내며
제3장 글은 으뜸이나 과거는 멀어라
관가에 환곡을 청했으나 얻지 못하다|성상의 옥체가 상하였다는 소식을 듣고|비가 조금 내리고 개다|어머님 꿈을 꾸고|영현암에서 공부하다가|장단의 객사에서 한 해를 보내며|종지의 시에 화답하다|관동으로 돌아가는 동봉 열경을 전송하다|벗의 충고에 답하다|소를 타고 밭 사이로 압도에 들어가다
제4장 전원에서 씨 뿌리고 명승지를 유람하다
입춘|동봉 선생을 송별하며|남산에 올라|유금강산기|송경록|스스로 읊다|또 스스로 읊다|병든 아들을 생각하며
제5장 가족의 시련, 길 없는 방랑
춘첩자|쌀을 보내 준 정중에게 사례하다|화숙과 광나루에서 이별하며|내 아들 종손에게|겸지와 계운의 급제를 축하하며|정미년 정월 초하루|차현에서|은진에서|낮잠 자다가 어머님 꿈을 꾸다|예양강 동정에서 경회에게 시를 남기고 작별하다|고향 의령에서|지리산 일과
제6장 스승 점필재에게 편지를 쓰다
두륜산에서 감사 김점필재 시에 삼가 화답하다|사위의 영구를 맞이하다|자신의 만사 네 수를 지어 점필재 선생께 올리다|이날 밤 술에 취해 느낀 바를 짓다|기자의 묘를 참배하다|아버님의 친구를 뵙다|덕우를 송별하고 항아 노랑에게 보내다|자정 시집 발문
제7장 천유를 품고 저 먼곳으로
부여 회고|조대기|장흥에서 우연히 읊다|월호에서 여름날 밤비 내릴 때 술을 마시다|밀양 영남루에서 점필재를 뵙다|득지락부
제8장 불의의 시대, 증언의 기록
충절 그리고 고발
육신전|박팽년|성삼문|이개|하위지|유성원|유응부
서늘한 정신의 기록, 추강냉화
시대의 아픔을 함께한 벗들|음악으로 풀어낸 벗들의 울분|죽은 벗의 가르침|꿈같은 꿈속 만남|세상에 버려진 인재들|저잣거리의 현자|미친병에 감춘 진심|간절한 효행 실천의 표상|새로운 시대를 꿈꾸던 젊은 스승|신진 사류의 아픔|험난한 벼슬길|잘 살다가 가는 것|압구정 주인의 허위의식|어긋난 효심|삶과 글의 일치|기심을 아는 새|정자 마루에서 싹 틔운 볍씨에 대한 단상|성리학에 관한 문답|이와 기에 대한 논란|시학과 도학의 두 길|버려진 기록의 한 단면
미완의 추억, 사우 명행록
김굉필|권안|정여창|이정은|김시습|홍유손|우선언|고순|신영희|이종준|이총|이심원|강응정|안응세
제9장 평가
『연산군일기』 1498년 8월 16일|추강집 뒤에 적다|남효온론|남추강 사적 뒤에 쓰다|묘갈명
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