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일하고 놀며 배울 수 있는 ‘실험 학교’라는 가상현실 공간에서 펼쳐진다. ‘실험 학교’가 들어서고, 그로부터 20년이 지난 2000년대의 어느 때에 이 학교에서 받은 교육을 돌이켜 보는 졸업생과 선생님들의 글로 이루어져 있다.
목차
개정판을 펴내며 아이들이 놀아야 나라가 산다 초판 머리말 실험 학교를 눈앞에 두고
1부 내가 꿈꾸는 새로운 공동체 아이들을 살리고 미래를 살리는 길
2부 실험 학교 이야기 삶터와 일터와 배움터가 하나인 교육 공동체 몸을 통해서 가슴으로, 가슴을 거쳐서 머리로 _아이들을 살리는 감각교육 눈과 귀와 코와 혀와 살갖으로 배운다 _죽어 있는 감각 되살리기 실컷 놀고 마음대로 일하기 _일과 놀이와 공부가 하나 되는 표현 교육 내가 깨친 빛과 그림자의 고마움 _실험 학교 학생에서 실험 학교 선생님으로 실험 학교 사람들 _마을 사람 모두가 선생님
부록 ‘실험 학교’ 20년, 윤구병의 못다 한 이야기 - 새로운 배움터를 향한 실험은 계속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