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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여행 잡지사 취재기자를 거쳐, 여행 작가로 활동 중인 박상준의 세 번째 책. 『서울 이런 곳 와보셨나요?』, 『오!!! 멋진 서울』에 이은 여행에세이집이다. 어느 밤, 엄마의 눈물을 본 후 혼자 떠나던 여행길에 엄마를 초대하기 시작했다. 엄마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이는 아들인 자신일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그녀와 산책을 하고, 고향을 거닐고, 이웃 동네로, 제주로 함께 떠났다.
목차![책소개 펼치기/닫기 화살표](/images/uce/commmon/downArrow.svg)
엄마, 괜찮을 거야_ 집을 떠나며
엄마의 길을 걷다
뭉뚱그려 들꽃이라거나 엄마라거나
허풍쟁이 아들과 산보하기
엄마를 지키는 이는 엄마
아들, 철새 보러 가자
라디오 친구는 당신의 마음을 알까?
고향을 거닐다
엄마, 오래오래 살아 _문수 무섬마을
시린 추억이 방울방울 _풍기 죽령옛길
어린 엄마의 기억이 담긴 소쿠리 _풍기온천과 백동
붉어서 사라지는 것들 _영주 부석사
엄마하고 나하고 _영주 선비촌과 소수서원
엄마, 우리 여행 갈까
엄마의 데칼코마니 _단양 북벽
나를 지켜주는 거대한 산성 _단양 온달 드라마 오픈세트장과 온달산성
당신이 담은 아름다운 것들 _안동 하회마을
와삭하고 와삭하며 부서지는 마음 _제천 청풍명월
사랑받는 것에 인색한 당신 _서울 대학로
내 마음을 살찌우는 엄마의 밥 _울진 불영사와 내암마을
조금 더 멀리, 제주로
환갑여행을 떠나다
유채꽃은 노랗게 흔들리고
엄마, 제주가 좋나 아들이 좋나?
내가 아는 당신, 내가 모르는 당신
나는 엄마를 알지 못한다
당신과 함께 걸을 수 있어서 참 다행이다
엄마가 편지를 보냈다
엄마, 좋으나?_ 다시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