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자신이 가장 잘하고 좋아하는 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여자들의 이야기다. 결혼과 출산, 육아로 이어지는 몇 년의 시간을 보내고 나면 현실적으로 다시 사회로 복귀하기가 쉽지 않다. 마음은 뭔가 하고 싶은데 여건이 따라주질 않는 것이다. 여기, 스스로 장애물을 걷어내고 자신의 꿈을 실현한 사람들이 있다.
목차
머리말
들어가면서
김효정 요아마미의 즐거운 쿠킹 스튜디오“요리도 요리지만 사람이 좋아야 다들 찾아오죠!
김영은 액세서리 하나에도 정성을 다하는 리본 아티스트“형형색색의 리본에서 평생 할 일을 찾았어요!”
정윤정 특별한 날의 의미 있는 음식, 폐백음식 전문가 “굳은살이 박일 정도로 연습, 또 연습하는 수밖에 없어요!”
윤은영 친환경 소재로 만든 캐릭터인형의 선두주자 “누구나 인형을 좋아해요. 직접 만들면 더 좋겠죠?”
강선희 옷 만드는 엄마, 윌리스와이프 “애들 옷이든, 남편 옷이든 미싱으로 못 만드는 옷이 없어요!”
허소영 매일 행복을 빚는 떡 전문가 “떡, 이젠 집에서도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김은경 옛것에서 보물을 건져 올린 전통바느질·전통매듭 전문가 “한 땀, 한 올이 모여 세상에서 오직 하나뿐인 작품이 태어나요!”
조예선 하얀 자기에 알록달록 수를 놓는 포슬린 아티스트 “섬세한 손끝에서 꽃이 피어나는 순간, 평범한 자기가 예술품이 돼요!”
이영화, 백지원 동화 속 주인공을 현실로 불러내는 펠트공예 전문가 “펠트 작품을 보는 순간 딱 이거다 싶었어요!”
서환희 유기농 재료로 빵 굽는 엄마, 베이퀸 “직접 만들어 먹는 즐거움도 있지만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이 먼저죠!”
임희경 손글씨로 시선을 잡아끄는 POP 전문가, 손향기 “단순히 예쁘고 보기 좋게만 쓸 게 아니라 예술 감각도 들어가야죠!”
장준은 꽃으로 감동을 선물하는 플로리스트 “매혹적인 꽃향기에 취하고 소중한 인연에 감사해요!”
안도연 꿈꾸는 만능 핸드쟁이, 토털공예 전문가 “만드는 게 좋아서 계속 새로운 걸 배우다 보니 자격증만 8개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