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우리와 비슷하지만 다른, 대만 100년의 역사와 현주소. 대만 건국 100주년을 맞아 굴곡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특히 대만이 일제 식민 시절을 거친 점과 독재정치를 겪으며 민주화 운동을 벌인 점은 우리와도 상당 부분 유사하기 때문에, 귀추를 주목할 만하다.
목차
사진으로 보는 ‘대만 100년’
머리말
새해 벽두의 미사일 훈련
후진타오 주석의 워싱턴 방문
핑퐁외교의 피해자
대만, 초대받지 못한 손님
‘차이니즈 타이베이’라는 호칭
청천백일기의 퇴장
대만의 영토, 중국의 영토
독립국인가, 분단국인가
중국의 통일 시한
미국으로부터의 무기 도입
대만관계법
그래도 양안 교류는 계속된다
‘왕림 환영’ 직항로의 개방
‘3통 정책’의 시동
대만해협의 통합 실험
양안간 경제협력기본협정
이른바 ‘제3차 국공합작’
징검다리를 놓은 ‘언론 발표문’
‘흰 장갑’들의 악수
대만공산당의 등장
미래세대의 교육개방
징병제에서 모병제로
진먼다오, ‘평화의 섬’
중화민국의 출범과 시련
신해혁명의 깃발
쑨원, 임시 대총통에 올랐으나
욕심을 드러낸 위안스카이
일본, 본색을 드러내다
5.4운동과 중국공산당의 결성
중국공산당과 손잡다
장제스의 ‘상하이 쿠데타’
북벌을 이루었으나
국민당의 독재정치
국공내전의 시작
마오쩌둥의 대장정
시안사변과 ‘제2차 국공합작’
중일전쟁의 신호탄
상처뿐인 승전국
난징의 함락
타이완, 새로운 터전
계엄령 체제의 출발
대만에 급파된 제7함대
토지개혁과 부패척결
진먼다오의 ‘8.23 포전’
쑹메이링, 그리고 쑹칭링
1970년대, 위기의 시절
장징궈의 시대
민주화 욕구의 분출
38년 만에 해제된 계엄령
리덩후이의 등장
천수이볜의 정권교체
대만은 독립하려는가
‘양안 시대’를 연 마잉지우
다시 도전하는 국제무대
민간 창구인 미국대만협회
유엔에서의 축출
국제기구에서의 수난
다시 국제기구의 일원으로
중남미에 편중된 외교관계
일본, 애증의 관계
끊어진 한국과의 외교관계
임시정부의 후원자
한류 열풍과 혐한감정
시련의 흔적, 성장의 그늘
일본의 식민지로서
대만 식민지 총독들
그래도 반일감정은 없다
본성인과 외성인의 갈등
계엄령으로 확대된 ‘2.28 사태’
‘비정도시’의 후유증
북회귀선, 청색과 녹색의 경계
메이리다오, 민주화의 물결
만연한 병역기피 풍조
정치보복인가, 통치비리인가
새로운 대만을 위하여
후유증을 넘어 소통으로
사회적 갈등을 해소해야
‘중화 공동체’의 미래
독립이냐, 통일이냐
체제의 우월성 경쟁
대화와 타협의 정신으로
세계의 ‘보물섬’으로
연표로 읽는 ‘대만 100년’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