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저자가 관심 있는 영화를 연대순으로 묶었다. 영화는 국내.국외 영화로 다양한 장르를 다루었다. [아바타]와 같은 판타지, [워낭소리] 같은 다큐성향의 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와 같은 발리우드 영화 등. 연대순으로 모아 놓았기 때문에 매시기 어떤 영화가 이슈가 되었는지, 그때 영화가 반영한 사회상은 무엇이었는지, 어떤 영화에 열광했었는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목차
머리말
2008년에 내가 본 영화
우리 모두 슈퍼맨이 되자! -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결코 잊지 못할 상처를 위하여 - 어톤먼트
아메리카는 과연 우리의 미래인가!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따뜻한 만남을 위한 머나먼 여로 -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
마술과 사랑, 그리고 죽음의 거리 - 데스 디파잉 : 어느 마술사의 사랑
더블린에서 런던 지나 체코까지 - 원스
‘섹스와 도시’냐, ‘사랑과 도시’냐 - 섹스 앤 더 시티
아직도 조폭이 대한민국 공공의 적인가 - 강철중 : 공공의 적 1-1
한국형 웨스턴이냐, 어설픈 흉내 내기냐 -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베트남전쟁 한복판에서 길을 잃다 - 님은 먼 곳에
2009년에 내가 본 영화
사이코패스와 경찰, 누가 더 추악하고 악독한가 - 체인질링
〈적벽대전〉이 여성주의 영화라고?! - 적벽대전2 : 최후의 결전
〈워낭소리〉가 일깨운 두만상 소년 - 워낭소리
월트 코왈스키, 당신은 누구인가 - 그랜 토리노
발리우드 영화에서 만나는 인도와 우리의 얼굴 - 슬럼독 밀리어네어
폭력의 원초적인 무한변주 - 똥파리
“아는 만큼만 안다고 그래!” - 잘 알지도 못하면서
재난 ‘블록버스터’와 ‘착한’멜로드라마 사이 - 해운대
철거와 안개 속에 피고 지는 날선 사랑 - 파주
다윗은 아직도 골리앗을 이길 수 있을까 - 엘라의 계곡
2010년에 내가 본 영화
우리는 왜 〈아바타〉에 열광하는가! - 아바타
전쟁과 민간인 학살은 언제 청산될 것인가! - 작은 연못
전쟁에 중독된 부시의 괴물을 만나다! - 허트 로커
“평생 그렇게 살 테냐, 꿈도 없이!” -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시를 찾다가 시가 된 여인 - 시
제국을 향한 해기스의 은밀한 경고 - 쓰리 데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