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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시인선' 10권. 2002년 문학동네신인상으로 데뷔하여, 첫 시집 <심야 배스킨라빈스 살인사건>으로 주목을 받은 조동범 시인의 두번째 시집이다. 첫 시집에서 시인은 자본주의 사회 속의 고독한 개인들을 포착한 여러 시편들을 보였는데 그 바통을 이어받은 이번 두번째 시집에서는 현대 문명의 톱니 틈새에 산재한 죽음의 이미지가 도처에서 출몰한다. 일반판.
목차![책소개 펼치기/닫기 화살표](/images/uce/commmon/downArrow.svg)
시인의 말
1부
전원(田園)
검은 TV와 신문의 날들
걸스카우트
울고 있는 빅브라더
행복한 산책 풀코스 이용법
차력사
저수지
소년소녀합창단
유려한 문장
퍼레이드
유령
즐거운 드라이빙 테크닉 스쿨
오늘의 요리
보이스카우트
정물
2부
절멸의 시간
백 년 동안의 고독
화창한 엘리베이터의 오후
롤러코스터 타는 밤
소멸
피크닉의 날들
포레스트 검프처럼
나각(裸角)의 묘
독서의 계절
붉은 뱀과 숲과 우물의 저녁
방과후
나의 사랑 줄리아
미라
크루즈
허니문 a
허니문 b
산청
공
비밀요원 K
3부
보트피플
아프리카 전(展)
캠프
접경
가자Gaza
오늘의 커피
디아스포라
국경의 밤-공무도하가
4부
시
투명
당신의 복화술
땐스홀을 허하라
풀밭 위의 식사
설원의 장례
그림자
카니발
구름의 버스
오늘은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캐럴
놀이터와 그네와 소녀
엘도라도
격발의 순간과 명징한 감각
산타클로스
송성일
해변의 식당
당신과 나
해설│검은, 축제의 나날들 / 고봉준[문학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