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대한민국 싱어송라이터 뮤지션들의 사랑과 음악 이야기를 담은 책. 사람들은 사랑을 하고 사랑에 아파하고 사랑을 그리워하며 멜로디와 가사에 공감하게 된다. 멜로디를 그려내고 가사를 쓰고 음악에 자신을 투영해 부르는 사람의 추억과 아픔, 그가 경험하고 느낀 모든 것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김광진, 이한철, 바비킴 등 대중의 공감을 끌어낸 싱어송라이터들이 이 책을 통해 그들의 삶과 추억 속, 그리고 그들이 만들어낸 음악 속 이야기를 들려준다.
목차
하 림 _ 미쳤었고 아팠던 열병의 시간들, 우리가 사랑했을까. 그게 사랑이긴 했을까
김장훈 _ 이별이 뭐가 아파, 이별 후 그리움이 더 아프지
이한철 _ 우리가 한 사랑이, 한 마디로 남겨질 만큼 간단했던 것일까?
정엽 브라운 아이드 소울 _ 후회, 지금의 나를 만들어 준 고마운 과거
김광진 _ 첫사랑, 서툴러서 아쉬운 그래서 더 아름다운
김영우 스윗소로우 _ 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하길, 오늘만큼 내일도 사랑하길
정지찬 _ 사랑은 서로 보이지 않는 선을 따라 원을 그려가는 것
에픽하이 _ 사랑은 '벡터', 아무리 숨차게 달려도 결국 잡을 수 없는 것
심현보 _ 사랑, 때론 전부이거나 혹은 아무것도 아닌
알렉스 _ 강박증, 절대로 이루어질 수 없는 완벽한 사랑의 로망
김현철 _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미친 짓이야
바비킴 _ 덜어내도 덜어내도 또 다시 차오르는 사랑……
이재학 러브홀릭스 _ 러브홀릭, 그러니 계속해서 사랑을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