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인생에 대한 예의>의 저자 곽세라의 에세이. '나의 이 기뻐 날뛰는 삶을, 인생을 심각하게 살 용의가 전혀 없는 사람들에게 바친다.'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좀더 즐겁게 살아도 된다는 것, 그렇게 심각하게 살지 않아도 된다는 것, 삶은 처음부터 우리를 위한 놀이터라는 걸 따뜻한 웃음과 그림, 저자가 지구별 곳곳에서 만난 인간의 온기를 통해 보여준다.
목차
Prelude 노래를 부르기 전, 집시가 하는 말
Track1-My dear heart, Are We O.K? 친애하는 삶이여, 우리 이대로 정말 괜찮은 걸까?
Track2-Who brought you here? 누가 우릴 이곳에 데려다 놓았나?
Track3-Baby, it’s your Destiny 어느 날 운명이 내게 말하길
Track4-Celebrate Every Single Day! 살아 있길 잘했어, 정말 잘했어
Track 5-Love is a Joke, You Know…… 사랑한다고? 무슨 그런 농담을……
Track6-But love never fails, you know 그래도 역시 널 사랑해야겠어
Track7-Don’t struggle, Never again! 삶이 더 이상 투쟁이 되지 않게 하라
Track8-Dance on the blue Moon 여신은 춤춘다, 우울한 날에도
Track 9-Laugh first, Live later 웃지 않고 사는 이는 바보로세
Track 10-It’s the way the story goes…… 그곳에 닿아라, 그곳에 닿아라……
Track 11-Are you Serious? 심각한 인간은 끝내 벌을 받으리라
Track 12-I’m in a good mood, anyway 오! 인생을 심각하게 살 용의가 전혀 없는 그대
Track 13-Sun rise, Sun set, Moon rise, Moon set 해는 뜨고 달은 진다, 우리가 애쓰지 않아도
Track 14-Keep Dreaming, Never Wake Up 깨어나지 않는 꿈은 삶이 되지
Track 15-Que Sera Sera 케 세라 세라, 서커스는 계속되어야 한다
후렴구- My Loneliness is Killing me…… 내가 죽게 된다면 아마도 외로워서일 거야
앵콜곡-My dear Heart, Are we Really O.K? 다시 한 번 바라나시, 다시 한 번 묻는다. “나의 가슴이여, 이제 정말 삶이 좋으냐?”
Postlude 노래가 끝나고, 문득 쓸쓸해진 집시가 하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