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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카이 사토시는 자크 데리다에게서 배운 학자답게 데리다가 말한 환대의 윤리, 주권론과 폭력론, 테러리즘 비판 등의 정치철학을 이어받아 일본 내의 내셔널리즘적 현실 변화를 비판하기도 하고, 국제정치 무대에서 일어나는 사건들, 특히 미국의 폭력적인 세계 통치를 비판한다. 그리고 국민국가와 주권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공동체적 논리를 펴 나간다.
목차![책소개 펼치기/닫기 화살표](/images/uce/commmon/downArrow.svg)
한국의 독자들에게
1부 환대의 사유
1_ 환대의 사유
2_ 어떤 감응의 미래 ― ‘부끄러움’의 역사성을 둘러싸고
3_ 콜로니얼리즘과 모더니티
4_ 시민 캘리번 ― 에르네스트 르낭의 철학극에 관하여
5_ 르낭의 망각 또는 ‘내셔널’과 ‘히스토리’의 사이
6_ 복수의 폭력, 화해의 폭력
7_ 섬, 열도, 반도, 대륙 ― 이웃한 것들에 대한 혹성적 사유
2부 저항의 논리
8_ 1964년의 ‘소국민’
9_ 깃발 저편의 회상 ― 히노마루는 왜 ‘경사스러운’ 것인가
10_ 독립을 발명하는 것 ― 코지 타이라의 ‘류큐 독립의 새로운 관점’을 읽 는다
11_ 9월 11일의 매듭
12_ 어떤 모임
13_ 대침공 전야 ― 국제작가회의 대표단의 팔레스타인 방문
14_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빈틈없이 포장되어 있다 ― 도래시켜야 할 ‘테러리즘 비판’을 위하여
15_ 막다른 지경에 몰리고 있는 자는 누구인가?
16_ 가족과 제국
17_ 새로운 아시아적 대화를 위하여
18_ 전쟁의 극복
19_ 만약 놈들이 아침에 온다면……
맺음말을 대신해서_ 주권의 너머에서
글의 출처
옮긴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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