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2010년, 이상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예술인 조영남이 시인 이상을 재조명한다. <이상은 이상 이상이었다>는 조영남이 현대미술적 관점으로 이상의 시를 바라본, 쉽고 재미있는 이상 시 해설서이다. 조영남은 이 책을 '나의 유일한 버킷 리스트'라고 말한다. 또한 여태까지 가수 외에 딴짓을 많이 해왔다고 스스로 얘기하며, 이번 책을 딴짓의 결정판이라고 한다.
목차
나는 왜 이 책을 쓰는가
읽어도 그만, 안 읽어도 그만인 머리말
첫 번째 묶음
왜 이상을 난해하다고들 하는가
이상한 가역반응
파편의 경치
▽의 유희
수염
BOITEUX·BOITEUSE
공복
두 번째 묶음
「오감도」는 단 한 편의 시 제목인가
2인……1……
2인……2……
신경질적으로 비만한 삼각형
LE URINE
얼굴
운동
광녀의 고백
흥행물천사
세 번째 묶음
이상의 시는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었나
선에 관한 각서 1
선에 관한 각서 2
선에 관한 각서 3
선에 관한 각서 4
선에 관한 각서 5
선에 관한 각서 6
선에 관한 각서 7
네 번째 묶음
이상은 진짜 이상했는가
AU MAGASIN DE NOUVEAUTES
출판법
조8씨의 출발
대낮
다섯 번째 묶음
나는 왜 이상을 현대시의 제왕이라 칭하는가
시제1호
시제2호
시제3호
시제4호
시제5호
시제6호
시제7호
시제8호 해부
시제9호 총구
시제10호 나비
시제11호
시제12호
시제13호
시제14호
시제15호
여섯 번째 묶음
이상은 진짜 나를 웃기는가
화로
아침
가정
역단
행로
가외가전
명경
일곱 번째 묶음
이상은 과연 환자인가, 건강한 시인인가
금제
추구
침몰
절벽
백주
문벌
위치
매춘
생애
내부
육친
자상
여덟 번째 묶음
이상은 왜 기인 소리를 듣게 되었는가
꽃나무
이런 시
1933, 6, 1
거울
보통기념
소영위제
정식
지비
지비
I WED A TOY BRIDE
무제
파첩
무제
무제
한 개의 밤
아홉 번째 묶음
이상은 왜 노벨문학상을 못 받았는가
척각
거리
수인이 만들은 소정원
육친의 장
내과
골편에 관한 무제
가구의 추위
아침
1931년(작품 제1번)
습작 쇼오윈도우 수점
회환의 장
최후
책을 쓰고 나서
딴짓만 하며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