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520년의 전통을 가진 우리나라 역사의 한 줄기인 가야에 대해 다룬 책. 국립김해박물관을 비롯하여 대가야박물관, 함안박물관, 합천박물관의 협조로 유물과 유적지의 사진을 최대한 많이 담았다. 사진으로 부족한 것은 역사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부드러운 수채화 삽화로 구성했다. 역사책이라고 하면 너무 딱딱하고 지루하게만 생각할 수 있는 아이들을 위해 귀여운 만화 캐릭터가 한 장 한 장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목차
1. 52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가야
수로왕이 가락국을 세웠어요
가야의 여러 나라들이 가락국을 부러워했어요
가야사의 중심이 대가야로 이동했어요
대가야와 신라가 결혼동맹을 맺었어요
아라국은 바다와 육지의 중심지였어요
가야는 왜 멸망했을까요?
2. 가야인의 삶
키가 큰 가야 사람들은 멋쟁이였어요
섬세한 기술로 예쁜 옷을 만들어 입었어요
대롱대롱 옥구슬이 좋아요
구멍이 뚫린 시루에 음식을 쪄 먹었어요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지냈어요
일 년에 두 번 제사를 지냈어요
새가 하늘과 땅 사이를 이어줬어요
미늘쇠에도 새를 장식했어요
3. 가야 문화의 우수성
가야는 철기문화로 성장했어요
기마무사가 위풍당당하게 싸웠어요
재미있는 문자를 좀 보세요
지역마다 토기의 모양이 달랐어요
4. 가야의 인물
김무력
문무왕
김유신
우륵
가야사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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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