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결산서 1페이지 서두의 매출과 경상이익 확인5년 전부터 시간 순서대로 성장성을 3분 안에 확인주가와 실적의 연동성을 5초 안에 확인주식투자에서 결산서는 투자에 필요한 펀더멘털(fundamental=경제활동 상황을 나타내는 기초적인 요인. 기업이라면 실적이나 재무 상황 등) 정보를 알려주는 교과서적인 존재다. 주가가 상승하는 원동력은 실적이므로 전문 기관 투자자와 비교하면 정보량이 적은 우리 개인투자자들이 ‘실적이 좋고 성장이 기대되며 주가가 오를만한 회사’를 찾아내는 지름길은 결산서를 볼 줄 알게 되는 것밖에 없다. 물론 결산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읽을 필요는 없다. 아주 작은 분석 한 번으로 실적이 우수하고 성장이 예상되는 성장주 후보에 만날 기회가 많아진다.이 책은 이제 갓 주식투자를 시작한 주린이도 성장주 투자에 필요한 기업 분석법, 실적을 바탕으로 주가 예측, 성장주 발굴 등에 도전해 볼 수 있게 꾸몄다. 결산서라고 하면 ‘어려운 용어가 많아서 모르겠다.’ ‘숫자가 너무 많아서 어렵다.’ ‘어디를 봐야 할지 모르겠다’라는 독자도 많다. 여기서는 실제로 주가가 10배 이상 오른 스타 성장주의 5년 전 결산서부터 보면서 최소한의 점검 요소를 소개하고 있다. 익숙해지면 한 종목당 3분 정도면 성장주 후보인지 판단할 수 있게 된다.스스로 분석하고 판단할 줄 아는 훌륭한 투자자다음으로 결산 내용을 요약한 ‘결산보고서(2)’ 1페이지를 중심으로 속독하며 유망주인지 더욱 면밀하게 점검하는 방법을 ‘결산서 속독 십계명’이라고 설명하였다. 또한 ‘대차대조표(BS: Balance Sheet)’ ‘손익계산서(PL: Profit And Loss Statement)’ ‘현금흐름표(CF: Cash Flow Statement)’로 구성된 ‘재무제표’를 통해 결산서를 제대로 읽고 분석할 줄 아는 투자자를 지향한다.이 책을 출판하면서 새롭게 작성된 ‘엑셀 시트’를 사용한 본격적인 결산서 분석 방법에도 도전하여 혼자 힘으로 미래의 기업가치를 분석하는 방법도 상세히 실어두었다. 끝까지 읽으면 결산서를 보고 성장주 후보를 발굴하여 투자 여부를 판단하는 결산서 분석 기술을 본격적으로 익힐 수 있게 된다.성장주 투자를 위한 입문서이 책은 저자가 ‘결산서’를 바탕으로 ‘주가 10배주(텐배거)’가 기대되는 유망 성장주 찾는 방법을 집대성한 결과물이기도 하다. 당연한 말이지만, 주식에는 ‘오르는 주식’과 ‘오르지 않는 주식’이 있다. 이 둘은 뭐가 다를까? 주식 차트를 보면 크게 상승 중인 것, 횡보하며 하락 중인 것이 있다.이렇게 ‘오르는 주식’과 ‘오르지 않는 주식’의 차이는 실적에 있다. 주식 차트에 상향 조정 등의 이벤트도 메모해 두었다. 하나의 주식은 실적이 호조를 보이며 상승 중이고, 다른 하나는 실적이 악화하는 동시에 하락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또한 ‘오르는 주식’에도 ‘단기로 끝나는 주식’과 ‘장기로 오르는 성장주’의 두 종류가 있다.“여러분은 ‘짧게 끝나는 주식’과 ‘오래 성장하는 성장주’ 중 어느 쪽을 매수하시겠습니까?”이러한 두 종류 주식의 차이도 실적에 있다. 실적호조가 일시적인 현상으로 끝나는 ‘단기로 끝나는 주식’과 실적호조가 5년, 10년간 지속하는 ‘장기로 오르는 성장주’다. 전문 기관 투자자나 중상급 이상의 개인투자자는 대개 실적을 보고 주식을 매수한다. 여기서 말하는 실적이 바로 결산서다. 이 책은 성장주 투자자인 저자가 초보 투자자의 실력 향상을 위해 쓴 ‘성장주 투자를 위한 입문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