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조남명 시인의 여섯 번째 시집. 이 시집에는 1시집 ‘사랑하며 살기도 짧다’, 2시집 ‘그대를 더 사랑하는 것은’, 3시집 ‘세월을 다 쓰다가’, 4시집 ‘향기는 스스로 만든다’, 5시집 ‘봄은 그냥 오지 않는다’ 등 5권의 시집에서 독자들이 추천한 작품 중심으로 선별하여 편집하였다.
목차
1부
담쟁이 인생 /12
동백꽃 /14
사랑은 마음입니다 /15
그대와 걷던 길 /16
접시꽃 /17
콩 바심 /18
미안합니다 /20
열매 /21
내려가는 법 /22
딸그락 소리 /23
코스모스의 사랑 /24
미역국 /25
수선화水仙花 /26
처음 가는 길 /27
그렇게 있고 싶습니다 /28
행복을 만들어 살며 /29
그대 만나기를 잘했습니다 /30
삼지三知, 삼부지三不知 /32
겨울 낙엽 /34
꽃과 나비 /35
행복은 데리고 있는 것 /36
단풍나무 /38
고향 /39
속을 씻어야 /40
가족 /41
제2부
안개꽃 /44
어떻게 살고 있나 /45
민들레꽃 /46
내일 죽을 것처럼 /47
초파일 /48
구절초九節草 /50
출마병 /52
세월을 다 쓰다가 /53
꽃샘추위 /54
마음 /55
꿩 /56
연꽃의 미소 /57
밤 선비 /58
행복 /60
허리 풀어지는 날 /61
그대를 사랑합니다 /62
이팝나무 /63
산이 그렇다네 /64
열차인생 /66
바둑 /67
매화梅花 /68
능수버들 /69
장미밭 /70
꽃봉오리 /72
그런 줄 알아요 /73
제3부
지푸라기의 속 /76
들꽃 /78
복수초福壽草 /79
옥수수 /80
향기는 스스로 만든다 /81
더 아름다운 꽃 /82
달맞이꽃 /83
코뚜레 /84
새우 두 마리 /86
사랑인 거다 /87
그 때 행복 /88
가을 옆에서 /89
분홍빛 연탄재 /90
가을 산 /91
비운다는 것 /92
봄의 전쟁 /93
마음처럼 보인다 /94
늦가을에 서글픈 것들 /95
손자의 목욕 /96
어느새 온 가을 /97
독도獨島 /98
금강 /100
어김없이 오는 봄 /102
고추잠자리 /103
나만이 그대를 /104
제4부
나뭇잎 하나 /106
옥계玉溪폭포 /107
아내 /108
계룡산鷄龍山 /110
하얀 길 /111
마음의 그릇 /112
인연의 끈 /113
봄은 그냥 오지 않는다 /114
물이든 사람이든 /116
덜 채워진 그릇 /117
대추나무 /118
향기 /119
대나무 /120
시아버지 목욕 /122
그리 살아야겠다 /124
얼마나 행복 /125
책 /126
가을, 저만치 오고 /128
겨울억새 /130
세상이 거울 /131
달덩이 두 짝 /132
진달래꽃 /134
계수나무 /136
지금이 /138
제5부
네 잎 클로버 /140
행복은 지금, 이곳에 /141
얼굴 /142
당신과 나 /143
춘매 /144
의자가 되어 /145
엄마 젖 /146
동백꽃 2 /148
봄의 길목 /149
백목련 /150
처음 눈빛 /151
그리움 /152
억새 /153
한글 /154
가을 길목 /156
손자 /157
저승에서 알림 /159
어미 소 /160
눈사람 /162
아버지의 혼불 /163
소중한 하루 /164
그대를 더 사랑하는 것은 /165
조물주의 배려다 /166
엄지장갑 /168
속내 /169
소나무 깊은 속 /170
둘인데 하나 /171
제6부·평설
순수성의 품위와 휴머니즘의 각성
사람과 사랑, 그 서정의 나라
- 김용재 시인, UPLI 한국회장 /172
구술체에 의한 서민정신의 점
- 조남익 시인, 한국문협 고문 /181
사물과의 조응과 종교적 상상력
- 유한근 문학평론가·전 SCAU대 교수 /186
생을 향한 긍정과 시적 알레고리
- 김완하 시인, 한남대 교수 /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