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인문학총서 5권. 이번 책에 실린 11편의 논문들은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호주 등에 흩어져 살아가는 재외한인들의 시, 소설, 드라마, 춤 등에 대해 치유의 관점으로 접근하고 있다.
목차
1부 호색의 표상
1. 사이카쿠의 호색물과 에로스-필부의 에로스 묘사 소고 / 고영란
2. 조선후기 야담의 욕망하는 여성들 / 이주영
3. 메이지 일본의 순결과 음란-다이도쿠로의 고마치 전설 수용을 중심으로 / 류정훈
2부 순결, 억압된 관능
4. 순결을 위한 과학 혹은 처녀를 향한 관능 / 이주라
5. 한국 대중소설에 나타난 관능의 승화 방식-박계주의 「순애보」, 「진리의 밤」을 중심으로 / 이정안
6. 텔레비전 드라마에서 불륜을 다루는 방식 / 문선영
3부 전시된 포르노그래피
7. 연극 <에쿠우스>를 통해 본 1970년대 에로티시즘 표상 / 김유미
8. 전위로서의 ‘포르노그라피’와 그 운명-장선우의 외설 논란 영화에 대한 소고 / 박유희
9. 포르노-프로파간다로 본 정치, 육체, 외설 / 송효정
4부 에로의 놀이화
10. 한국 에로영화의 새로운 감각-<젊은 엄마> 시리즈를 중심으로 / 이현경
11. 연애, 섹스, 게임 / 송치혁
12. 여성향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의 로맨스 서사와 여성-체리츠(Cheritz) 사의 <네임리스(Nameless>(2013)를 중심으로 / 한상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