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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머리에
1부
한 바퀴 돌아 다시 온 서사의 황금시대 _ 황석영 소설가
조국의 이름으로 살다 죽어간 피폭자의 영혼 _ 한수산 소설가
변덕은 나의 힘 _ 구효서 소설가
너무 많은 걸 남자에게 요구하지 않기를 _ 김형경 소설가
답을 내기보다 질문을 완성하기 위해 _ 한강 소설가
소설만이 할 수 있는 것 _ 김애란 소설가
그러나 저는 지금 행복합니다 _ 공지영 소설가
인생은 1박2일이 아닙니다 _ 방현석 소설가
인물의 운명은 그 시대를 벗어날 수 없습니다 _ 위화 소설가
사랑은 암모니아 냄새를 견디는 것 _ 시마다 마사히코 소설가
시에도 독毒이 있네 _ 황동규 시인
그런 시인은 시인이 아니다 _ 정현종 시인
추억은 아름답지 않다 _ 허만하 시인
사랑할 때 사랑하라 _ 천양희 시인
편하면서도 좀 불안한, 헐렁헐렁한 _ 안도현 시인
딱딱하게 슬프고, 알알이 슬픈 _ 박상순 시인
오래 들여다보면 응답이 온다 _ 송찬호 시인
낭만이란, 끊임없이 새로워지는 것 _ 김주연 문학평론가
비평가란 작가의 앞도 뒤도 아니다 _ 최원식 문학평론가
두 분 행복하세요! _ 이동진 영화평론가·김중혁 소설가
2부
강철도 때론 울음으로 단련된다 _ 조정래 소설가
카페 마리안느, 하오의 적막 _ 이제하 소설가
이마를 비추는, 발목을 물들이는 _ 전경린 소설가
연민이 저를 힘들게 해요 _ 김숨 소설가
깨지지 않고 시작한 적 없다 _ 정유정 소설가
당신들의 고향은 나의 고향 _ 진런순 소설가
사람들아, 사랑은 이렇게 하는 거다 _ 김선우 시인·소설가
서울에서 만난 남성 작가들의 수다 _ 천명관 소설가 · 데이비드 밴 소설가
문학이라는 종교를 믿는 마지막 신도 _ 김용만 소설가
헬렌의 시간, 사과가 있는 풍경 _ 박미하일 소설가
사랑하는 재면아! _ 김초혜 시인
힘이 안 든 인생 어디 있겠어 _ 김용택 시인
늘 도망 중인 것 같아요 _ 김혜순 시인
사람의 목소리가 바람이란 걸 알았습니다 _ 구광렬 시인·소설가
눈물이 밭에 내리고 있다 _ 류기봉 시인
고치고 또 고쳐서 좋은 시가 된다면 _ 최동호 문학평론가·시인
한국문단, 경계를 넘어라 _ 김성곤 문학평론가
비평가가 고독할수록 한국문학은 덜 외롭다 _ 권성우 문학평론가
서설瑞雪 속에 천국으로 올라가는구나 _ 김병종 화가
눈감은 한낮에 넌 잊으라 하네 _ 요조 가수
3부
그때 문학이 나타났소 _ 이문열 소설가
나는 이야기하는 바람이다 _ 박범신 소설가
더듬거리며 허우적거리며 말을 찾아 나설 수밖에 _ 이인성 소설가
어머니에게 바치는 복숭아 향기 _ 이승우 소설가
달맞이고개 청사포 언덕길 방아 향초香草 _ 함정임 소설가
장편 작가의 삶은 호랑이 _ 김탁환 소설가
왜 어떤 삶은 애를 쓸수록 몰락하는지 _ 편혜영 소설가
꿈을 꾸었다고 말했다 _ 손홍규 소설가
저는 ‘월급사실주의자’입니다 _ 장강명 소설가
네가 생의 저쪽으로 간 이유 _ 존 차 소설가
문학은 인간을 살리는 또 하나의 의학 _ 마종기 시인
당신의 등에 얼굴을 묻고 울었다 _ 장석주 시인·문학평론가
영원히는 지키지 못할 그 약속 _ 황인숙 시인
매화를 이끌고 올라온 황어가 요동을 쳤다 _ 이원규 시인
사람이 그리워 마십니다 _ 류근 시인
내가 사모하는 일에 무슨 끝이 있나요 _ 문태준 시인
여기까지 온 건 우연이지만 고마운 일입니다 _ 유종호 문학평론가
잘 사는 나라는 가치기준이 높다 _ 김우창 문학평론가
나는 너를 사랑한다는 말 _ 박철화 문학평론가
죽을힘을 다해 꽃은 피어난다 _ 금강 스님
4부
죽음을 살겠다 _ 한승원 소설가
사랑은 인문학을 곁들여야 완성됩니다 _ 윤후명 소설가
돈벌이와 문학을 구분해 달라 _ 현기영 소설가
가련한 존재들이 밤새 이야기를 나눌 집 _ 윤대녕 소설가
다른 모든 눈송이와 아주 비슷하게 생긴 단 하나의 눈송이 _ 은희경 소설가
삿포로와 대관령에 내리는 봄눈 _ 이순원 소설가
딴청 부리기, 슬퍼하지 않기, 희망은 조금 남겨두기 _ 윤성희 소설가
왜 먹이면 마음이 편해지는지 _ 천운영 소설가
어떠한 가치도 그 자체로 옳은 것은 없다 _ 조광희 소설가
위안부 고통에 연대하는 벵골 여성들 _ 샤힌 아크타르 소설가
저승인들 무어 다르랴 _ 신경림 시인
자유로운 영혼과 활달한 기개 _ 이시영 시인
여기까지 온 건 내가 나를 믿었기 때문입니다 _ 문정희 시인
배고플 때 먹으면 눈물 나고 배불리 먹으면 죄스러운 _ 박남준 시인
시와 생활이 따로 놀면 안 됩니다 _ 이재무 시인
네 안에 있는 희망이 너의 신神 _ 손세실리아 시인
더불어 온 쉰 해 글반지를 끼우며 _ 김병익 문학평론가
읽다 그리고 쓰다 _ 김윤식 문학평론가
인생은 찬미하면서 살기에도 짧습니다 _ 김화영 문학평론가
시가 사람 목숨을 살릴 수도 있어요 _ 이명수 심리기획자
5부
조선 문장을 초혼招魂했다 _ 김성동 소설가
사랑은 운명을 발견해 가는 힘 _ 서영은 소설가
일본은 우리를 비추는 거울입니다 _ 유순하 소설가
절대 손해 보지 않는 건 먼저 사랑하는 거야 _ 이경자 소설가
내 안에 흐르는 유목遊牧의 피 _ 강석경 소설가
내 문학은 멍든 삶에 대한 항변 _ 윤정모 소설가
그렇다면 이곳은 아름다운 감옥 _ 한창훈 소설가
가장 중요한 독자는 나 자신이에요 _ 배수아 소설가
사람을 살리고 세상을 살리는 아름다운 이야기 _ 송은일 소설가
기다리다가 죽어버려라 _ 정호승 시인
잔잔하고 고요한 강물 같은 _ 도종환 시인
사랑이 없으면 시는 읽을 수 없어요 _ 김사인 시인
작두날 같은 경계에 있다 _ 조은 시인
호랭이가 시퍼렇게 불을 켜고 앉아있었다 _ 유용주 시인
왔다, 너희 후손에게 물려줄 인류문화유산이! _ 이정록 시인
시가 주인공이 되는 공간 _ 유희경 시인
여기가 끝이라면 _ 황현산 문학평론가
어느 쪽에도 휩싸이지 않는 자유로운 중심 _ 권영민 문학평론가
사람을 소중한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에너지 _ 김종회 문학평론가
어른이 되는 맛 _ 박찬일 셰프
책 뒤에 사랑과 열정 사이, 조용호 / 백가흠 소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