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26년 동안 배낭과 용기만으로 전 세계와 몸으로 부딪친 한 남자의 이야기다. 일본, 중국, 베트남 등의 아시아부터 영국, 핀란드, 스웨덴, 이탈리아 등 유럽에 이르기까지. 넓은 세상을 배, 버스, 열차, 승용차, 혹은 걸어서 본 모든 것을 소화시켜 새로운 여행기로 완성한 그 모든 것이 책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목차
01. 여행 출발의 이유
02. 짐 싸기
03. 나의 여행 일정
04. 숙소와 구경 장소 찾는 법
05. 여행과 바가지
06. 여행과 관광
07. 바람(風)과 치유
08. 둔황(敦煌)
09. 내 인생에서 가장 절박했던 순간
10. 책과 꿈
11. 프랑스의 자부심
12. 박물관 지하실의 비밀
13. 베네치아의 대문 장식
14. 베네치아는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15. 여행의 4요소
16. 겨울 여행의 장점
17. 혁필(革筆)과의 만남
18. 유럽의 야경과 트램
19. 당신은 몇 퍼센트(%)입니까?
20. 우리나라 사람들의 편견
21. 스웨덴 열차 화장실의 지혜
22. 당신은 인생에서 몇 ‘고비’를 넘겼습니까?
23. 러시아 071호 열차 탑승기(세베로바이칼스크-울란우데)
24. 왜 성당과 중요한 건물의 지붕은 돔으로 되어 있을까?
25. 다양한 방법으로 국경 넘기
26. 내가 두 번 통곡한 사연
27. 프랑스와 바게트
28. 사막과 오아시스
29. 왜 서양 사람들은 식사할 때 앞가리개를 하는가?
30. 어둠, 샹들리에, 성당 종지기, 성냥팔이 소녀
31. 중국과 변화
32. 니스의 어린이 놀이터
33. 내가 느낀 멋진 디자인들
34. 짝퉁의 세계
35. 노르웨이 플롬의 한국어 환영 인사
36. 인간의 기도
37. ‘5불당 카페’에 남긴 멘트 중에서
38. 여행에서 만난 사람들
39. 로마 트레비 분수의 철학
40. 지금까지의 여행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