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문지아이들 시리즈. 강원일보 신춘문예 당선으로 등단한 지 30년이 넘는 지금까지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면서 한국의 동시문학을 이끌고 있는 권영상 시인의 새 동시집이다. 이번 동시집에는 된장국, 새벽, 별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상이 주는 행복과 호박씨, 매미, 참새들이 주는 자연의 경이로움을 소박하지만 따뜻하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담아냈다.
목차
제1장 새벽을 알리는 기쁨
새벽을 알리는 수탉
호박씨
매미 허물
낙엽
지도
눈물도둑
가랑잎들
그 애 주먹
참새네
우리나라 밥
나팔꽃씨
제2장 자연이 주는 기쁨
내 무게
천만에
아프리카 우표
그리움
가을볕
귀뚜라미 라디오
미안해, 많이 먹어
우리가 모르는 사이
내 마음의 불
비 오는 날
식사 시간
제3장 나무들 속삭이는 기쁨
툭툭
생쥐와 가로등
둥글둥글
논두렁 두렁두렁
엉덩이가 아플까 봐
새끼 하나 못 키우겠어
우리 아버지
이것도 길일까
아는 척
고주박잠
안녕
제4장 짝꿍들의 노래
엄마와 털실 뭉치
짝짝이 양말
대체 누굴까
나는 찬밥이다
된장국 보글보글
감자를 캐며
병원 가시는 엄마
낯선 별과 낯선 별
아빠와 나
오늘 밤에도
햇살 한 봉지
엄마 없는 날
제5장 빈둥빈둥빈둥 노래
우면산 매미
달팽이는 다르다
톡, 깨어졌다
아침
빈둥빈둥빈둥
뒹굴뒹굴뒹굴
뭉게구름
번개
톱 가수 귀뚜라미
그쯤 누가 모를까
고드름
지은이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