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몽골, 고비가 선사하는 여행 에세이. 고비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사막이며, 몽골어로 ‘거친 땅’이라는 뜻이 있다. 별들이 쏟아질 듯한 새벽하늘, 낙타 등에서 보는 해넘이 등의 몽골이 느껴지는 사진들과 2주간의 여행기로 구성되어 있다. 더불어 사이사이 배치된 코너에서는 몽골이 생경한 독자에게도 도움이 될 만한 몽골의 정보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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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유목민을 위한 변명 이튿날 사서고생, 그리고 풍찬노숙 사흗날 아침부터 저녁까지 달린다 나흗날 독수리골짜기를 필마로 들어서니 닷샛날 공룡의 땅 바얀자끄 엿샛날 사막은 다만 고비의 일부였다 이렛날 삶과 죽음의 길이 예 있음에 저어 첫번째 여드렛날 모래언덕에서 해돋이 두번째 여드렛날 낙타 등에서 해넘이 첫번째 아흐렛날 나홀로 고비를 맞다 두번째 아흐렛날 천상화원에서 죽다 열흘날 게르: 몽골의 상징, 몽골인의 보호자, 나그네의 이정표 첫번째 열하룻날 닿지 않는 바다 두번째 열하룻날 흐미 징헌거 열이튿날 조장을 조장하는 것은 아니다 열사흗날 초원에서 도시로, 몽골에서 러시아로 마지막날 Let it be Mong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