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꾸준히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른네 명 시인이 자기만의 방식으로 김광석을 그린 시에세이집. <김광석 우리 삶의 노래>에 이어, 시인에게 노래하는 음유시인 김광석은 어떤 존재였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책이다.
목차
산문 우리의 자랑, 슬픔 / 박준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 김이듬 천사의 멜랑콜리 / 김행숙 어디에도 갈 수 있었지만 어디에도 가지 못했다 / 장석주 세상의 모든 노래들은 어떻게 사람을 위로하는 걸까 / 조용미 타인의 냄새 / 이민하 산을 입에 물고 나는 눈물의 작은 새 / 정호승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는 / 이규리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 이원 사막에 찍어놓은 움푹한 발자국 / 최영철 상처받은 영혼의 청순한 노래 / 황인숙 얼굴 / 송재학 무엇에 기대 여기를 건너갈까 / 김근 늦게 온 소포 / 고두현 정서와 감정에 호소하는 것들 / 이상국 정말 쓰고 싶지 않은 시 / 백창우 흥과 슬픔이 한 몸이 될 때 / 김기택 그 목소리는 냄새도 연기도 없이 이글거리며 / 정양 나의 정원을 본 적이 있을까 / 권혁웅 스무 살이 되었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다 / 이재훈 시가 되었거나 되고 있거나 / 김경주 1994년, 그때 / 성윤석 사랑한다는 말은 잘 못해도 / 신현림 가재미, 나귀, 김광석 / 박정대 망설춘사를 기억하네 / 문형렬 태양이 지고 하늘이 어두워지지 않으면 / 이달균 가난의 시학 / 정희성 부질없을지라도 / 복효근 일어나 일어나 / 이정록 행복과 불행 사이 / 홍영철 어떤 사랑이든 끝나지 말지어니 / 공광규 가슴을 달아오르게 하던 마음은 어딜 갔나 / 이동순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 이하석 우리 모두의 아들, 오빠, 동생 그리고 연인 / 유안진
시 슬픔은 자랑이 될 수 있다 / 박준 함박눈 / 김이듬 천사에게 / 김행숙 서른 즈음 / 장석주 가을밤 / 조용미 붉은 스웨터 / 이민하 부치지 않은 편지 / 정호승 바람의 시간들 / 이규리 당신의 왼쪽 뺨 / 이원 사막이라는 정글 / 최영철 슬픔이 나를 깨운다 / 황인숙 어머니 / 송재학 모래바람 속 / 김근 늦게 온 광석이 / 고두현 마음에게 / 이상국 오랜 날들이 지난 뒤에도 / 백창우 가뭄 / 김기택 참숯 / 정양 나의 채마밭을 본 적이 있을까 / 권혁웅 마루 / 이재훈 무지개 / 김경주 태엽 / 성윤석 북촌 블루스 #1 / 신현림 눈물의 짧은 생애 / 박정대 눈 속에서 봄을 기다린다 / 문형렬 관계 / 이달균 그리운 나무 / 정희성 목련 후기 / 복효근 해 지는 쪽으로 / 이정록 언제쯤 그날이 올까요 / 홍영철 별 닦는 나무 / 공광규 그대가 별이라면 / 이동순 기다리는 사람 / 이하석 전설의 가을 가객 / 유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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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하일기 :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고전2009 / 박지원 원작 ; 허경진 글 ; 이현식 사진 / 현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