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름 시리즈 15권. 춘추전국 이야기를 ‘도리’와 ‘의리’라는 주제로 나누어 소개한다. 난세에 처한 사람들에게 현명한 길잡이가 되어주는 책으로, 마치 힘겹고 혼란한 지금 우리에게 보내는 듯한 놀라운 메시지를 담고 있다.
목차
여는 글 정신의 근육에도 단련이 필요합니다
춘추전국 시간 여행 안내서 춘추전국시대란? 인물로 본 춘추전국 지도로 본 춘추전국 춘추전국 이야기의 출전
1장. 도리를 찾아서 선으로 사람을 가르면 천천히 즐기며 가도 좋지 않은가 자포자기냐 전화위복이냐 진정한 효란 무엇일까? 앞도당하지 말고 이용하지도 말라 기록과 낭설의 희생양, 미녀 악인 하나면 나라도 무너뜨리니 인간미 없는 사람의 최후 보잘것없는 이를 학대한 죄 부와 권력으로 채울 수 없는 삶의 밀도 남다른 이보다 남을 이해하는 이
2장. 의리를 찾아서 권력의 덫 취해도 흔들리지 말아야 할 것 전쟁의 입과 행동 물길을 막으면 터진다 과연 복지는 낭비일까? 제물로 태어난 사람은 없다 나무 같은 정치 충이란 무엇인가 시와 정치는 하나다 남는 빛도 아끼려는가? 전쟁에 도리란 없다 그처럼 용감하되 방법마저 의롭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