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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열도를 이루는 네 개의 주요 섬 중에서 가장 작은 섬 시코쿠에 1,200km의 아름다운 길이 있다. 바다와 산을 끼고 88개의 사찰을 도는 1,200년 된 길이 그것이다. 이 시코쿠 순례길을 여섯 번씩이나 걸은 여자가 있다.
목차![책소개 펼치기/닫기 화살표](/images/uce/commmon/downArrow.svg)
프롤로그│삶의 늪에서 빠져나와 한 걸음 내딛다
제1장 도쿠시마, 처음의 마음으로(발심의 도장)
첫 오셋다이, 뜻밖의 순간
애도의 걸음들
내 짐을 대신 지고 가는 사람
하룻밤이 열흘 같았던, 가모노유 젠콘야도
악명 높은 위험천만, 헨로 고로가시
죽을 각오, 수의를 미리 준비하는 삶
자신의 호흡대로 걷는다는 것
‘에로 9단’ 이노우에상과 ‘트러블 메이커’ 최상
휴직계를 내고 걷는 다카하시상
눈물 젖은 오셋다이와 마중
“악!” “윽!” “와!” 변화무쌍한 순례길
노숙 센세, 슈상
제2장 고치, 걷고 걷고 또 걷고(수행의 도장)
해녀와 순례자
고치가, 무뚝뚝하지만 속정 깊은 사람들
일생에 단 한번의 만남
공동묘지에서의 오싹한 밤
이름도 몰라요 성도 몰라, 건배상
슈상과 함께 생애 첫 노숙
이러다 공중부양할지도 몰라!
노숙의 달인, 사케의 재발견!
『남자한테 차여서 시코쿠라니』 지영 씨와의 만남
니나가와상과 지영 씨 한·일 특별한 우정
노부부 오헨로상, 그리고 내 힘의 원천!
반가운 이들이 모인 최남단, 아시즈리곶
효녀 심청, 아키코상
제3장 에히메, 나에게로 더 가까이(보리의 도장)
누군가를 위해 걷는 순례자들
네덜란드 오헨로상과 타누키
열흘 밤 다리, 하룻밤 노숙
한밤중의 SOS
울트라 파워 도보, 걷기의 달인
보리밭 사잇길로
오헨로상들의 마돈나
센과 치히로를 찾아서 떠나는 시간여행
오셋다이 풍년, 예술의 경지, 쇼진요리
친절을 가장한 성추행
제4장 가가와, 행복에 이르는 길(열반의 도장)
순례길의 빛과 그림자
타코야끼 집에서의 목욕 오셋다이
다음에는 맛집 투어, 우동순례를
독단선생, 스크루지 슈상
42일간의 1,200km 순례 끝에 결원
스미다상 부부와의 마지막 밤 파티
고야산에서 순례를 마치며
결원의 축하, 눈물의 편지
코보대사의 선물
시간이 흐른 뒤, 순례 친구들
에필로그│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책을 쓰는 데 도움을 주신 분들께
시코쿠에서 만난 인연들
부록 시코쿠 순례길의 역사, 순례의 방법과 소요기간, 순례의 장비, 절에서의 참배법, 용어 정리, 숙박 시설
FAQ
숙박업소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