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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국내에 들어온 한 새터민의 목숨을 건 탈북기와 대한민국에서의 새 삶에 관한 글이 수록되어 있는 이승희 에세이. 한평생 북한 세습체제에 충성을 다했지만, 갑작스런 당의 해고에 정신병자가 된 어머니의 병을 고치기 위해 탈북을 결심한 아버지, 오빠 그리고 두 딸의 두만강 탈출 과정이 담겨 있다.
목차![책소개 펼치기/닫기 화살표](/images/uce/commmon/downArrow.svg)
1장 왜 탈북을 선택해야 했을까
대대로 물려받는 노예제도
발명품과 바꾼 연필 한 자루
목숨 걸고 탈북한 가장 큰 이유
잔혹한 북한의 현실
전 재산을 당에서 몰수하다
짐승보다 못한 인생
해고는 살인보다 더 두려웠다
고통스러운 김일성一家 공부
따뜻한 밥 한 그릇이 그리웠다
2장 국경을 넘어 중국으로
다 같이 죽음을 선택했다
돈에 눈 먼 중국 경찰들
지옥으로 북송되다
내가 본 정치범 수용소
창태리로 추방되다
정치범의 운명
또 다시 국경을 넘다
공포의 사이렌 소리
가짜 중국 경찰
북한 사람이라는 이유로
호락호락하지 않았던 중국에서의 삶
3장 그래도 살아남아야 했다
살아남은 죄인
아버지, 오빠의 죽음
시한부의 삶
영원한 절망은 없다
떠올리면 마음이 아파오는 한 사람, 아버지
그래도 살아남아야 했다
절망 속에서 만난 사람들
죽고 싶어도 죽을 수가 없었다
4장 우리가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기적이다
시련은 있어도 좌절은 없다
대한민국을 사랑합니다
다시 시작하는 삶
살아가는 힘이 되어준 따듯한 남쪽 사람들
9년에 걸쳐 북한, 중국, 대한민국 대구까지
희망은 생각보다 믿을 만하다
이제는 모두가 알아야 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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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