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교사들이 더불어 책을 읽고 사색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독서는 삶과 연결되어 실천으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된다는 것이다. 함께 배우고, 함께 실천하고,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상세한 기록과 함께 설명하고 있다.
목차
저자의 말
1장 교사라는 이름으로 교사라서 행복한가? 교사의 자기다움은 무엇인가? 아이들을 잘 가르치기 위해서는 사유가 필요하다 책 읽기의 시작: 나는 쓸쓸한 독서가 내 생각은 어떻게 내 것이 되었나? 저자와의 대화는 나를 살찌운다 가르침에 대한 깊은 애정을 품은 계기 교양의 기본은 바로 독서 공동체를 통한 상처 치유: 같이 책 읽을 사람들을 만나다 교사 학습공동체 ‘산책’을 만들다
2장 독서 토론의 풍경 독서 토론은 인문적 실천의 시작이다 독서는 자신과의 화해의 장 ‘틀리다’가 아닌 ‘다르다’를 익히는 과정 소설을 통해 교육의 본질 고민하기 작품의 본질을 놓치지 않기 위해 내 인생을 바꿀 책 한 권을 만나기 위해 함께 성장한 시간들: 내 생각에 갇히지 않기 위해 인식의 한계를 뛰어넘어 고정관념을 벗어나라 치유와 성찰, 통찰과 혜안이 주는 감동 질문이 없는 독서로는 생각의 힘을 키울 수 없다
3장 삶을 변화시키는 책 읽기 학습공동체는 성장의 주춧돌이다 목표가 있어야 달성할 것도 있다 더불어 읽기의 즐거움 공개하고 공유하라, 집단지성이 열린다 균형 잡힌 독서의 힘 마음을 끌어들이는 부분을 기록하라 두뇌를 깨우면 내 삶이 변한다 나의 성장의 위대함을 기대하며 읽어라 독서는 느려 보이지만, 가장 빠른 길이다 하나의 책, 다양한 생각들 책 속의 이슈 짚기
4장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체 안에서 ‘자아 찾기’ 내 책 읽기의 근본 문제를 깨닫다 성장하는 교사, 경쟁 대신 공존을 배우는 아이들 편안한 공간 구성의 힘 발언할 시간을 균등하게 배분하다 책 읽기는 가족의 삶과도 연결된다 경청: 잘 말하려면, 잘 들어야 한다 책 읽기와 독서 토론은 결과가 아니라 학습의 과정 강연을 듣기 전에 책을 읽고 공감하자 글로 정리하지 못한다면 진짜 실력이 아니다 책 쓰기가 최고의 공부법 수동적인 독서와 능동적인 독서 자연을 품은 산책 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