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을 묻다> <대중지성의 시대> <자살론> <근대의 책 읽기> 등으로 한국 근현대 문학사와 문화사 연구를 확장시켰다는 평을 받은 천정환 교수가, 1945년부터 지금까지 한국 현대 문화사를 잡지를 통해 바라보는 책이다.
목차
책을 엮으며 잡지 창간 정신과 창간사의 문화
1945~1949년 해방과 잡지 “굶주린 독자여 맘껏 배불리 잡수시오” 연속과 불연속, 우리 문화사의 아르케 가난과 균열 중립 또는 중도 영역의 형성 분단 이후의 지식인 잡지 문화의 다른 새 출발 1945~1949년 잡지 창간사
1950년대 부활과 재출발 “공기로서 자유, 평등, 번영의 민주 사회 건설에 미력을 바치고자 하는 바” 재건과 동시대 세계에의 참여 <사상계>의 한 세상과 냉전 질서의 안착 ‘현대’ 그리고 '문학'ㅡ50년대식 문학잡지 새로운 독자층의 성장과 대중지 1950년대 잡지 창간사
1960년대 지성과 대중문화의 새로운 공간 “새 세대의 역사적 사명과 자각” 혁명과 지성의 새로운 공간 문학적 지성의 다른 경계들 대중의 형성과 욕망의 교육기관으로서의 잡지 예술·과학과 근대화 1960년대 잡지 창간사
1970년대 개발독재 시대의 잡지 문화 “이 나라의 자연과 생태와 대중문화를 가까이 살피려” 유신과 잡지ㅡ<샘터>와 <뿌리깊은 나무> 잡지 읽기와 대중문화의 확장ㅡTV, POP, SPORTS 문학의 시대 고도성장과 잡지 문화 1970년대 잡지 창간사
1980년대 운동으로서의 잡지, 저항으로서의 독서 “사상의 대중화를 위하여” ‘흑역사’와 반전 땅속의 말 80년대적인 것과 문학 학술 운동과 사회과학 잡지의 시대 경제성장의 과실과 중산층의 새로운 삶 1980년대 잡지 창간사
1990년대 문자문화의 마지막 전성과 ‘역사의 종언’ “함께 꿈꾸세. 동상이몽이라도 좋으니. 그러면 세상은 달라질 거야” 응답하라… 응답하라… 1990’s 해방의 새로운 지평ㅡ적녹보 대중/문화의 새 시대 90년대 후반의 고민 1990년대 문학과 새로운 문학 공간 1990년대 잡지 창간사
2000년대 잡지 문화의 현재와 미래 “세상을 바꾸는 시간이 더디고 더디게 올지라도” 인터넷 시대와 종이 잡지의 종막? 잡지 문화와 새로운 지식사회 1ㅡ언론 개혁과 보혁 이데올로기 전선 잡지 문화와 새로운 지식사회 2ㅡ논문 쓰기와 ‘지식인의 죽음’ ‘잔여적인 것’의 존재 가치와 미래의 징후들 글로컬·혼종성·아시아 에필로그를 대신해서ㅡ잡지와 ‘잡지스러운 것’의 미래 운명 2000년대 잡지 창간사
감사의 말 주 주요 잡지 창간 연표(1945~2014) 찾아보기
서가브라우징
겨울 공화국의 작가들: 박정희 시대 한국문학과 저항2023 / 지음: 유영주; 옮김: 이형진, 정기인 / 소명출판
재일조선인 문학의 주체 서사 연구 : 가족·신체·민족의 상관성을 중심으로2012 / 윤송아 著 / 인문사
재일조선인 문학의 주체 서사 연구 : 가족·신체·민족의 상관성을 중심으로2012 / 윤송아 著 / 인문사
피천득 다시 읽기 : 금아의 삶과 문학 이야기2019 / 지음: 정정호 / 범우사
피천득 문학세계2021 / 지음: 정정호 / 범우사
장전된 시간 : 한국문학과 정치 2024 / 지음: 조연정 / 소명
법정에 선 문학 : 한국 현대문학 7건의 필화 사건2016 / 지음: 채형복 / 한티재
시대의 말 욕망의 문장 : 123편 잡지 창간사로 읽는 한국 현대 문화사2014 / 천정환 지음 / 마음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