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프롤로그 : 소박한 의문
제1장 폭풍 전야의 조그만 사건 ─ 1937년 즈음의 일본
오카다 사부로의 「애정의 도피행」 사건
전시 국면에 돌입할 당시의 일본
히로츠 카즈오(廣津和郞)와 나가이 카후(永井荷風)
사회대중당의 아베 이소(安部磯雄)
인민전선사건 ─ 좌익에 대한 언론 탄압
표현의 자유를 박탈하는 문화 통제
제2장 ‘블랙리스트’ 사건
집필 금지자 리스트의 작성자
『문예세기(文藝世紀)』의 기획
발행 취지와 집필자 리스트
시대의 총아, 야쓰다 요주로의 ‘매력’
나카가와 요이치의 익명 기사
괜한 의심하기, 그리고 밀고
피해자는 누구인가
제3장 일본문학보국회의 설립
개전과 문학자애국대회
대정익찬회 문화부장 기시다 쿠니오(岸田國士)
‘문학자애국대회’의 개최
다카무라 코타로의 고양감(高揚感)
문학자 선언과 대회 결의문
일본문학보국회의 창립
고노에 후미마로(近衛文磨)와 대정익찬회
도나리구미(隣組)제도
일본문학보국회의 발족식
대일본언론보국회
총 3천 명 이상의 세력을 가진 조직
구메 마사오와 기쿠치 칸
이런저런 작가들의 운명
소극적인 작가들
도쿠토미 소호의 내력과 사상
사상 통제라는 의지
제4장 대정익찬적인 보국회의 활동
‘애국백인일수(愛國百人一首)’
국민좌우명
강연회와 강연 여행
대동아문학자대회의 개최
대회 발족식과 시마자키 토손의 ‘만세’
환영 대만찬회와 이와나미(岩波)서점의 파티
편의(都合)주의와 문화대회
제5장 문화 통제의 발소리
요시카와 에이지와 나오키 산쥬고
문예간화회
문화 통제의 본심
문예 통제의 찬부론(贊否論)
마츠모토 가쿠와 대정익찬문화단체
종군작가의 탄생
일본문예중앙회와 대정익찬회의 결성
츠쿠이 타츠오(津久井龍雄)의 비판
사치는 적이다
『태양이 없는 거리』의 자주적인 절판
제6장 전시하의 작가들
개전의 날―나카무라 미츠오와 다자이 오사무의 경우
일미 개전과 작가들
‘흰 종이’에 의한 징용
전황의 악화―도죠 히데키와 야마모토 이소로쿠
후방의 일본
나카노 시게하루의 ‘미소기’
가네코 미츠하루(金子光晴)의 징병기피책
미야타케 가이코츠의 반골과 독특한 방식
남방문화연구회
“이기지 못하면 일본은 멸망한다”
구메 마사오의 퇴임 이유
오카다 사부로의 궁상
자포자기로 술만
기야마 쇼헤(木山捷平)의 도만(渡滿)
일본문학보국회의 소멸
패전 기운
훌륭한 말
포츠담선언과 원폭
교쿠온방송과 작가들
에필로그 : 일본의 패전과 전쟁 책임
참고문헌
후기
옮긴이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