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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감수성을 테마로 한 산문집. 이 책에서 공선옥, 김연수, 김해자, 권지예, 김종광, 나희덕, 박범신, 방현석, 이명랑, 전성태, 정지아, 이순원, 최성각, 한창훈 등 54명의 필자들은 이론으로 설명하기 보다는 자신들이 겪고 들은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자연스럽게 '인권감수성'에 다가가고 있다.
목차![책소개 펼치기/닫기 화살표](/images/uce/commmon/downArrow.svg)
기획의 말 / 김해자
1부 차별을 넘어
다르게 말하기 / 김남일
빵 굽는 영애 / 김영희
“방귀희 씨가 결혼할 수 있을까요?” / 방귀희
나는 차별 속에서 살아왔다 / 박민규
피부색과 돈 / 박범신
스핑크스의 수수께끼 / 고정욱
조용하지 않은 도서관 / 박영숙
엄마 나라 말을 몰라요 / 안미란
어느 음악인에 대한 추억 / 박경태
원하지 않은 특혜 / 이혜경
왼손과 오른손, 그리고 청계천의 이팝나무 / 이순원
멍들어가는 상아탑 / 맹문재
니그로? 블랙 피플? 톰? / 정지아
보통 사람이‘보통 사람’에게 받는 차별 / 최성각
2부 여자ㆍ엄마ㆍ아줌마ㆍ소녀?
젖 주는 사회 / 공선옥
헤어질 권리, 바닥을 칠 권리 / 김해자
모욕의 매뉴얼을 준비하다 / 김별아
여와 남, 가깝고도 먼 / 이성아
밝힘증과 불감증의 동시 치료제를 찾습니다 / 고혜정
성매매촌에서의 단상 / 이인휘
품을 앗아가다 / 이상락
미아를 위한 이정표 / 박금선
꼭 오빠라고 불러야 되나요? / 한혜경
3부 푸른 감수성
우리 아이도 우리처럼 살 것이다 / 노경실
지워지지 않을 문신 / 이명랑
우리의 인권의식 / 이재웅
케이크 얼굴에 처바른 자, 식귀(食鬼) 붙어 핥을지니 / 한창훈
나를 키워준 연민 / 김중미
그 아이는 왜 노래 부르지 않을까 / 서성란
아빠 직업이 뭐니? / 신동호
용숙이 아들 철민이 / 송언
“공부가 무서워요” / 권영상
“손들어!”, 손들지 못한 기억 / 김형진
엄마가 제일 말썽꾸러기 / 권재원
4부 사람이 우선이다
망가지는 내 얼굴에 권리를 허하라 / 권지예
말하거나 말하지 않을 권리 / 나희덕
“대중문화가 그리 우습더냐?” / 이영미
사랍답게 죽을 권리 / 전혜성
담쟁이 덩굴이 캠퍼스를 덮을 때 / 박몽구
‘비녀꽂기’고문의 추억 / 김하기
우리 안의 파시즘 / 정도상
인간의 가장 예의 바른 행동 / 고재종
“의자에 앉는 것도 인권이라고요?” / 문경란
달을 쳐다보게 한 사람 / 김종광
빨간약과 소화제와 이등병 / 이하
5부 공감과 떨림
멧돼지를 사수하다 / 신용목
십수 년 전 파렴치범의 오늘 / 방현석
평양식당‘목란’에서 / 전성태
사람이 곧 보석바구니 / 김준태
굴뚝 밑 인생의 재채기 / 이광복
뒤늦게 저항시인 되는 거 아니야, 이거? / 원재훈
임진왜란의 고아, 그리고 철거민 / 김연수
다른 생명의 고통에 연민을 느끼는…… / 하재영
목소리를 잃어버렸나 보다 / 심윤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