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1961년 시전문지 「시와 시론」에 '인생도', '별빛 향사' 등을 발표하며 등단한 최계식 시인. 최계식 시인의 제4시집 <사랑한다는 말>에는 사랑에 대한 성찰과 세상사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 아름다운 자연을 노래하는 시들이 담겨 있다.
목차
꽃에 관한 명상 또는 사유
꽃, 그 진실 이야기
서부해당화
왜 산술로 사는가?
참꽃 개꽃
‘답다’를 상찬함
생명의 근원성
화무십일홍
열매꽃
가새당
해바라기에게 묻다
생활 그리고 사랑의 백서
온전한 그리움
산양지
4월 햇살
하천교 낚시터
간월도
초목원에 내리는 눈
백년 미소
경호
한 바퀴
사랑한다는 말
십 년만의 반신(편지 14)
재회를 꿈꾸며(편지 15)
옥련 연가(편지 16)
삶의 극본 지문들
사람 바로 살기
일상의 밭농사
모르기는 몰라도
흥인지문
청계천을 건너며
착시화두
반 코페르니쿠스
거울 타령
불문불가지 하나
산다는 것
참모습 알기
아라리 고갯마루
세상사 배심 소견문
깨어나라, 자유여
그 찬란한 빛살로
중생들을 위한 살생부
386의 삼팔선 그리고 유월
사람 짜가들
아! 한글날
말 되는 말
반 정통한국사론요
반 데모크라시
과거 그 빛나는 유산
정의구현사제단에 고함
참 좋은 시 … 어디 갔나?
패담 초
21· 초현대판 사관
22· 명 앵커
23· 운석 분석
24· 심야(시사) 토론
25· 꽃과 개
26· 촛불 집회
27· 각인각색 애국가 제창
28· 학제 대단계 종복 시녀들
29· 다목적 댐
30· 비너스를 위하여
산행문답
세월 꿈
잘 먹고 살다 보니
산 빗소리
두 짐승 이야기
11월 덕숭산
없는 길 사람의 길
산심
사람들은 오늘도 길을 나선다
산길도 사람 나름
나무들이 그러네요
시간의 끝 세아리기
산빛
세상 ÷ 구름 =
겨울 산훈
천재와 인재의 차이
수리산 산인
천지연 만상
우리 산하를 아시나요?
나무도 티를 낸다
산행 안내서
어스름 산정에서
꽃 아닌 꽃
타령조 정선아라리
인생 보법
울산 바위
산 제대로 알기
대관령 옛길
소통하는 산
동문 초대석
김은숙│을숙도
박경용│솔바람 1
박이도│어둠, 어둠이 나를
박춘휘│솟대
서영수│어머니의 필사본
오재철│산정에서
유현종│나비야 靑山 가자
이근배│절필 / 이창년│가끔 술을 마신다
<스승 회고시 한 편> 눈 감고 그린 그림
│뒤붙임글│산을 내려와 물을 찾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