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분노하라>라는 작은 책 한 권으로 세계인들의 양심을 뒤흔든 프랑스의 레지스탕스 스테판 에셀, 그의 마지막 자서전. 마치 다가올 자신의 죽음을 예견이라도 한 듯, 진보와 더 나은 삶에 대한 불꽃같은 신념으로 자신의 지난 삶을 회고한다.
목차
역자 서문
나이가 주는 특권
불꽃처럼
“과거로 돌아가자, 그러면 진보할 것이다”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을 거부하라
모든 인간은 존엄성과 권리를 누리는 데 있어 자유롭고 평등하게 태어났다
“내 머리 위엔 별이 총총한 하늘이, 내 가슴엔 도덕 원칙이” -욕망과 원칙
학자, 상인 그리고 정치가
막다른 골목으로부터의 탈출-삶의 총체성을 생각하라
빛을 찾는 자 누구인가
역사를 넘어서?
희망이 우리의 적이라면, 혁명은 어디쯤에
극복된 절망
혼란에 맞서 다시 도약하는 용기
측은지심의 힘
“사람의 의지로 해낼 수 없는 것은 없다, 그 의지가 강렬하기만 하다면”
상호의존과 연대
세상의 영역을 넓히자- 불가능의 지평
불확실함에 대한 확신
탈바꿈과 진전-에드가 모랭의 『길』
사랑을 사랑하라, 감탄에 감탄하라
감탄의 스승들
열일곱이 되면 우리는 매우 진지해진다
감정 교육
에로스와 타나토스
질투에 대하여
사랑에 접근하는 또다른 방법이 있을까?
만남의 기쁨
보잘것없는 인간을 사랑하라
타인의 취향
사명을 띤 중재
각별한 친구들
다중 정체성의 시학
언어에 대한 감수성
활력의 원천
“우리는 꿈의 재료로 만들어졌다”
유레카
신앙의 우회
시와 행운
숭고한 용기-영혼의 힘
한 인간의 일관성
꿈의 윤리
참여하는 법을 배우자
지도자의 핵심
대의의 힘으로-역사의 변혁 속에서 세상에 존재하기
사람에게는 자신의 미래를 책임지는 세 가지 방식이 있다.
타인의 인권-상호의존을 향한 도전
운명의 회귀
낯선 사람을 포옹하는 기술
베스트팔렌의 함정
전쟁과 평화-국가 대 법
“십자가 아래에서 그대 승리하리라”-국가적 꿈의 한계를 바꾸자
민주주의 - 모든 프로그램!
과두정치를 끝내기 위해
민주주의와 생태주의
법의 수호자는 이상의 수호자다
움직이지 않는 것은 흩어지고 움직이는 것은 지속된다
이상을 요구하라
자연 상태, 국가의 본질-세계화와 자유
세계의 초월성-지구에 대한 어떤 생각
세상이라는 바퀴에서의 개인과 군중
국가 간의 조화와 질서
문명의 공존
정체성을 넘어-사람들에게 세상을 돌려주자
지구로의 회귀
어떻게 도달할 것인가
주
스테판 에셀 연보
추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