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책소개 펼치기/닫기 화살표](/images/uce/commmon/downArrow.svg)
해방기에 형성되기 시작한 인민과 대표자, 그리고 그 양자의 관계 문제에 주목한 책. 이 책은 해방기 문학을 '민족국가 수립'이라는 운동으로서 이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당대 형성되기 시작한 인민과 대표자, 그리고 그 양자의 관계 문제에 주목한다.
목차![책소개 펼치기/닫기 화살표](/images/uce/commmon/downArrow.svg)
머리말
제1장 해방과 인민
1. 문제 제기 및 연구사 검토
2. 연구대상 및 연구방법론
제2장 정치의 시대 - 정치적 대표성과 정치 참여
1. 정치 지도자의 '지체'된 귀환과 인민의 기대 및 준비
2. 인민의 '경험 - 지知' 상승과 대표자의 정치적 '신용' 문제
제3장 갈등의 조정과 합의, '말하는 입'의 제도적 현실
1. 선거, 대의제도와 (비)국민의 체념 그리고 자살
2. 여론조사의 출현, 여론정치의 시대
3. 유언비어와 유행어의 범람, 소문의 정치
제4장 대외 정치 질서의 영향과 정치적 갈등의 비 / 고착화
1. 소련ㆍ북조선 기행과 반공주의의 밀도
2. 미국의 출현, 조선의 미국화와 책임정치
3. 중국 삼민주의 수용, 민주화와 '강한 국가'의 꿈
제5장 현실 참여의 과열과 배제의 현실
1. '새 조선'의 정치열과 청년, 기성세대의 청춘론
2. 갇히는 아이들, 소년수少年囚와 우생학
제6장 나가며 - 인민에서 사람으로
참고문헌
간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