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만큼 극적인 예술가들의 인생과 그런 그들의 삶이 녹아들어 있는 작품은 때로 설명 없이 이해하기 쉽지 않다. 이에 문화사가 정장진이 그 두 가지를 다룬 영화 스물한 편을 선정해 문화·역사·예술의 관점에서 풀어 썼다.
목차
들어가는 말 살아 있는 이미지로 영화를 보다
화가를 그린 영화 시대에 맞선 최초의 여성 화가 ― 〈아르테미시아〉 스크린 속에서 마침내 빛난 작품 ―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작품 속 유령들을 따라간 화가 ― 〈고야의 유령〉 바람과 빛에 사로잡히다 ― 〈미스터 터너〉 영화가 된 그림 ― 〈르누아르〉 화가의 페르소나 ― 〈열정의 랩소디〉, 〈반 고흐〉, 〈반 고흐, 위대한 유산〉 황금빛 그림, 새로운 시대를 열다 ― 〈클림트〉 조각난 욕망들이 모여 이룬 그림 ― 〈피카소, 명작 스캔들〉 절정에 닿아 완성한 작품 ― 〈폴록〉 피와 살로 그림을 그린 화가 ― 〈프리다〉
작품으로 완성한 장면 그림과 조각, 영화의 주인공이 되다 ― 〈타이타닉〉 낙인찍힌 그림들이 전하는 메시지 ― 〈모나리자 스마일〉 작품을 삼킨 스틸컷 ― 〈7년만의 외출〉 SF 영화에서 신화를 읽다 ― 〈괴물〉, 〈이티〉,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에이리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