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머리말: 무엇을 위한 시인가
제1부 시에 관한 몇 편의 단상
어찌 시인과 시를 나눌 수 있겠는가
김남조 선생을 찾아 뵙고
소설과 시, 그리고 노년의 삶
김원일의 소설과 황동규의 시 사이에서
시와 대중 사이의 거리, 어떻게 좁힐 것인가
시 읽기와 시 쓰기의 대중화를 위하여
시와 음악
릴케의 「음악에게」에 덧붙여
제2부 우리 시대 시인들의 시 세계를 찾아서
‘아가’의 눈으로
금아 피천득이 우리에게 남긴 시적 자취
귀향을 꿈꾸며
편운 조병화의 『고요한 귀향』과 시인의 삶
순수와 성찰의 시선으로
오세영의 『밤하늘의 바둑판』과 시인의 세상사 읽기
‘못의 사제’가 되어
김종철의 시 세계와 세상의 모든 ‘못’
나이를 초월하여
강인한의 『입술』과 젊음의 시
성자와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나태주의 『너도 그렇다』에 담긴 삶의 의미
작지만 소중한 깨달음의 순간을 위하여
허형만의 시 세계가 지향하는 것
‘장미’와 ‘민들레’가 함께 있는 시의 정원에서
신진의 『풍경에서 순간으로』에 담긴 시인의 ‘숨결’
‘비운 자리’를 향해 눈길을 주며
이일향의 『기대어 사는 집』과 ‘기대어 사는 삶’의 아름다움
‘풀잎’과 ‘꽃’을 바라보는 마음으로
이승희의 『머물렀던 시간의 저편』과 이민의 삶
시와 그림이 만나는 곳에서
일사 홍용선의 『스티로폼 속으로 오는 봄』과 언어로 그린 그림
‘나 아닌 나’의 시선을 따라
황훈성의 『운평선』과 삶의 시편들
제3부 시 텍스트 밖의 시를 찾아서
예술가의 고독과 사랑의 아픔
토마스 만의 『토니오 크뢰거』와 테오도르 슈토름의 「히아신스」
현실과 꿈, 꿈과 현실 사이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와 예이츠, 그리고 바이런
사라진 초원의 빛과 꽃의 영광
엘리아 카잔의 『초원의 빛』과 윌리엄 워즈워스의 「암시 송가」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제임스 조이스의 『젊은 예술가의 초상』과 퍼시 비시 셸리의 「달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