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틀린 줄 알면서도 다수의 의견에 동조하고, 부당한 줄 알면서도 순순히 권력에 복종하며, 합리화를 시켜가면서까지 바보 같은 짓을 계속하는 걸까? 이 책은 살면서 이성이 마비되는 바로 그 순간에 자신도 모르게 작동하는 심리학적 기제들을 파헤치고 있다.
목차
여는 글
1. 왜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볼까? _ 사회적 영향과 규범화
2. 무엇이 사람들을 패닉에 빠지게 하는가? _ 군중과 집단 히스테리
3. 유언비어는 어떻게 널리 퍼지는가? _ 유언비어의 확산
4. 틀린 줄 알면서도 왜 다수의 의견에 따를까? _ 사회적 영향과 체제 순응주의
5. 우리’와 ‘그들’은 언제 하나가 될까? _ 사회 범주화의 효과
6. 왜 우리는 어처구니없는 짓을 할까? _ 맹목적 믿음과 인지 부조화
7. 무엇이 부당한 명령에 복종하게 만드는가? _ 권위에 대한 복종
8. 완벽해 보이는 그들이 어리석은 결정을 내리는 이유 _ 집단 극화와 집단 사고
9. 그들은 왜 피해자를 외면했을까? _ 무감각과 방관자 효과
10. 왜 사람들은 권력에 쉽게 눈이 머는 걸까? _ 스탠퍼드 감옥 실험
11. 이타심은 타고나는 것일까? _ 착한 사마리아인의 우화
12. 무엇이 진정 군중을 움직이는가? _ 사회적 사유와 연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