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꾸준히 자신의 취미 활동을 해 온 사람의 본격 취미 권유기, Small Hobby Good Life 시리즈의 두 번째 도서. 저자는 취미 발레인 4년차인 직장인이다. 부끄러워서, 발레하기에는 적합한 몸이 아니라서 등 둘러대던 핑계를 물리치고 발레 학원에 들어섰고, 지금도 퇴근 후 발레 학원에 간다.
목차
PART 1 내가 과연 발레를 배울 수 있을까?
취미는 빈칸
발레리나와 나 사이의 거리감?!
피하지 말고 견뎌야 할 아픔도 있다
취미 발레로 이끌어 준 ‘만남’들
말이 아닌 몸으로 표현하는 사람
거울 속 나와 인사하는 시간
발레는 운동일까, 예술일까?
새로운 꿈, 발레 하는 할머니
당혹감을 바탕으로 성취감을 얻으면 인생은 초연해진다
PART 2 바닥에서 무대 중앙으로_발레 클래스
#FLOOR WORK
어떻게 살아왔기에 이토록 굳어 버린 걸까?_스트레칭
바르게 서는 것이 이토록 힘든 일이라니_1번 자세
발레를 발레답게, 나를 나답게_턴 아웃
갈비뼈를 닫고 내면의 중심을 잡아_풀업
‘발 모양이 왜 그래요?’라는 무의미한 질문_포인&플렉스
마음이 다치지 않는 온도_웜업
‘가짜’는 감동을 줄 수 없다_진심과 노력
고통을 껴안아야 알 수 있는 것들_근육통
#BARRE WORK
당신과 나의 적당한 거리_바 워크
처음인 것처럼 매일 기초를 다지는 일_탄듀
두려움을 이기려면 부딪치는 수밖에_파쎄
끝까지 버텼다면 천천히 올라와야 한다_플리에
오늘만큼의 수고를 외면하지 않았다_땀자국
아픈 만큼 이해할 수 있을까_발레 슈즈
"너의 아픈 마음을 예술로 만들어라"_치유
“선생님, 꼭 나 자신과 싸워야 하나요?”_대가
#CENTER WORK
‘나 이만큼 할 수 있어요’ 하고 싶다_아라베스크
힘을 줄 곳과 빼는 곳을 아는 일_폴 드 브라
날아오르는 힘은 내리는 힘에 있다_그랑 제떼
세상이 빙글빙글 돌더라도 시선은 한 곳에_푸에떼
어제의 나, 1분 전의 나, 나 자신뿐_몰입
“고통에 집중하지 마세요”_토슈즈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연습하기_정신적인 예술
감사와 존중을 담아_레베랑스
PART 3 발레리나는 아니지만, 내 삶의 예술가다
발레를 하는 시간만큼은 오로지 나 자신이 된다
되돌아보고 질문해야 ‘재충전’이다
고통의 순간에 더 뻗으면 근육이 생긴다
내 일상이 무대가 될 수 있다
변하지 않는 것 같아도, 무엇이든 남는다
앎을 삶으로, 전쟁은 계속된다
무적의 답변, ‘바이오리듬 때문입니다’
PART 4 취미 발레 풍성하게 즐기는 법
몸과 마음의 기록, 발레 일기 쓰기
세계 발레인들의 축제, 월드 발레 데이
병이지만, 작고 확실한 기쁨, 장비병
‘참 여성스러운 취미네요’에 대한 항변
오랜 세월 버텨 온 본질적인 아름다움
여행지, 특히 파리에서 더 행복한 발레인
모두가 자하로바가 아니라서 다행이다
보이지 않는 곳에 아름다움이 숨어 있다
당신의 발레를 찾는 일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