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두 번째 이야기. 삶의 따뜻한 온기가 절실히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이야기이다. 우리가 잃어버리고, 무시하고, 저평가한 삶의 온전한 가치를 다시 되찾고, 나와 타인의 거리를 좁힘으로써 혼자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책이다.
목차
작가의 말
1장 매일 그리운 사람 있기에 앞으로 잘할 것이므로 수취인 불명 어머니에게 읽어주는 시 열 살 스승, 열 살 제자 제철소의 쇳물 칸트 풀잎 파수꾼 매일 그리운 사람 있기에 밤새 지켰어요 아버지는 언제나 혹 하나 더 붙이고 왔지만 참 예쁜 선행 아버지와의 화해 사랑한다면 표현하세요 친구의 김장 김치 천 원짜리 여섯 장 명의의 조건 12년 동안 계속 해온 일 아들이 불러주는 엄마의 노래 내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 운동다운 운동 어머니의 18번 낙관은 힘이 세다 77세 경리 할머니
2장 골목을 지나는 사람들을 위해 당신 감각 최고야! 꽃보다 귀한 여인 천재가 아님을 축하합니다 골목을 지나는 사람들을 위해 돌아온 바바리코트 연민의 당신 귀여운 여인 아들의 손버릇 오래 살아야 하는 이유 덕 쌓는 일 변장한 소년 천사 우리나라 최고의 가수 목숨 걸고 해야 하는 일 운이 좋았어요 70퍼센트만 하자 돌아오기 위해 떠납니다 여섯 살 아이의 10억 원짜리 어음 세트 구성물 착한 반달이 예쁜 반달을 만나서 종이배를 띄우는 아이 부모 노릇을 하려면 쓰지 않으면 견딜 수 없어서
3장 멀리 가려거든 함께 가라 타이어를 다시 갈아 끼우고 옥순 씨, 이 꽃을 받아주세요 너를 위해서라면 기꺼이 담장을 허물고 내 신발을 신어요 모두 다 내 아들 차가 말끔했던 이유 호랑이 송 교수 서로가 서로에게 스며들어 이혼하지 않으려면 약속 지키기 달인 오늘은 내 남은 날들 중에 가장 젊은 날 알바의 왕 할머니 생각 그 사람의 말을 전할 때는 한국 사람 참 좋아요 꼴찌의 철학 리액션과 미액션 인생의 가장 무서운 적 인생의 저녁을 함께 갈릴리 호처럼 멀리 가려거든 함께 가라
4장 아름다운 풍경, 사람 I love myself 99세! 이제 시작이야 세월을 낚는 어부 붕어빵 가족 아버지가 보낸 천사 가슴의 온도 아름다운 풍경, 사람 의연한 어머니 95세 소년 부부로 사는 법 좋아하는 계절 세 자매는 용감했다 비가 오면 생각나요 멀리 가는 향기 사랑을 배달합니다 즐거운 선택 제자와 스승 사이 속정 따뜻한 남자 수상한 여자 기회는 다른 얼굴로 작별의 풍경 길수야, 미안하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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