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프롤로그 자기 삶을 사는 일
Ⅰ ‘삶’이라는 수수께끼
‘삶’이라는 수수께끼 - 처남을 보내며
제인 오스틴을 읽는 시간 - 허영과 자존심 사이
성스러움에 대하여 - 프란치스코 교황을 생각하며
문화 - 마음의 밭갈이
세계시민으로 산다는 것 - 이 지속적 자기박탈의 시대에
공동체와 절제된 감정
음악의 깊은 위로
에라스무스의 생애 - 그의 생활 방식에 대하여
책을 읽는 이유
또 다른 고향 - 백두산에 다녀와서
자연에 대한 짧은 생각 - 중국 구이린(桂林)을 다녀와서
Ⅱ 가장家長의 근심
가장家長의 근심 - 이 땅에서 아이 키우기
능소화의 사랑 방식 - 『유리알 유희』를 읽고 나서
신중하고 밝은 마음 - 소포클레스의 작품을 읽고
마치 어린양처럼 - 바흐의 「마태수난곡」 예찬
나무에게 말 걸다 - 가을과 작별하며
안개 속을 걷는 사람들 - 문학의 책임 문제
마음수련의 실학으로부터 - 몇 번의 사회 경험
전체주의 사회의 잔재 - 2015년 노벨 문학상 작가를 보고
잠구묵완 종신사업潛求默玩 終身事業 - 폭염 한 철을 지나며
Ⅲ 네 삶을 살아라
네 삶을 살아라
자기 생활의 리듬
용유도에서의 두어 시간
선풍기 먼지를 닦아 내며
고요 가운데 나를 지킨다(恬靜自守)
Ⅳ 예술은 위로일 수 있는가?
실러와 200년 묵은 꿈
선한 자를 위한 소나타
이태준의 ‘택민론擇民論’
있는 그대로 말하기
예술은 위로일 수 있는가
위대한 고독자 루소
Ⅴ 공동체의 품위
계몽주의의 유산 - 칸트 200주기에 즈음하여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을 보면서
자본주의라는 종교
공동체의 품위
예술교육의 방향
키치의 낙원에서
에필로그 내 글의 세 가지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