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젊은 작가들의 문학론. 한국문학의 현장에서 활발하게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젊은 시인과 소설가 12명의 창작에 대한 열의와 문학에 대한 신념을 담은 책이다. 우리문학계에 새로운 이슈와 담론을 생성해온 염승숙, 김숨, 김이설, 김재영, 정한아, 김사과, 김언, 안현미, 최금진, 김이듬, 박진성, 이영광이 이 책의 주인공이다.
목차
책을 펴내며 글 짓는 마음
염승숙
작가산문 결국엔, 아픈 것
대담 따뜻한 농담들의 세계와 만나다 / 염승숙, 김경연
김숨
작가산문 하루―상상은 어디에서 오는가
대담 소설 너머의 소설을 향한 몽상 / 김숨, 김경연
김이설
작가산문 양념장 만드는 밤
대담 누구나 알고 있지만 아무도 말하지 않는 것들 / 김이설, 전성욱
김재영
작가산문 내 문학의 동경
대담 소설의 힘 / 김재영, 전성욱
정한아
작가산문 날아라 뛰어라, 그게 네 이름
대담 유쾌함 속에 감춰진 불편한 진실들 / 정한아, 김필남
김사과
작가산문 하루키와 나
대담 도래하지 않는 유토피아에 대한 단상 / 김사과, 권유리야
김언
작가산문 연기 초록
대담 ‘김언’이라는 시론을 듣다 / 김언, 손남훈
안현미
작가산문 안녕, 호르헤
대담 시적인 것의 가능성, 그 모호함의 매력 / 안현미, 손남훈
최금진
작가산문 이미지들과 싸우다
대담 몽상하는 태양인 / 최금진, 허정
김이듬
작가산문 비밀수업 시놉시습
대담 집요한 허정, 달아나는 이듬 / 김이듬, 허정
박진성
작가산문 병시病詩, 이후―환우들에게
대담 병시病詩를 넘어 연대로 / 박진성, 박대현
이영광
작가산문 어쩔 도리가 없다
대담 이영광에게 묻다 / 이영광, 박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