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문_ 그래도 시를 쓰고 살았다
시 백 편
할머니와 늙은 개 버꾸
만취
고드름
겨울비
돈 꾸러가는 날 아침 염병허게도 춥다
숲에 피가 내렸다
네가 지나간 길에서도 난 잠시 서서 아파야 했다
꽃이 숨어 있다
인연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여름날 햇빛
봄꽃
그리움
향을 피우며
동동
황야의 물고기
풍경 소리
서울 하늘 아래 수도원
금붕어
연애편지
멍청이 새
등대
깃발
삭발
명태 한 마리
술상
바람 세게 부는 날
E·T
빈 산
가난한 내 술상
소주 한 병
가을의 얼굴을 보았다
여름 밤
기도
목련이 진다
새벽 지하철
향을 피운다
혼자
풀숲에 참새가 가득하다
불안
어느 날
山寺
만신
파도
어제는
말뚝
한 번 멀어져 보라
독화살
봄이 오는 이유
나는 신문이다
아침
기억
귀가
아이를 기다리며
밤낚시
쓰레기
11월
겨울
가을
가을 편지
내일은 없다
이별
피(血)
풀벌레 소리
기차 여행
진달래
나를 붙잡은 건 봄비였다
강가에 서면
성숙
자연 다큐멘터리
나는 적당한 우울이 좋다
눈이 멀다
음울한 통로
우표가 없다
유람선
고래를 보았다
탈주범
지난 밤
마른 나무
그림자
석류
소중하다
왜
우문(愚問)
풍요
슬픈 착각
흐린 날
일상(日常)
江
홍도 바닷가
꿈에
분수
맑은 여름날 아침
새야
아쉬움
잠수함
고흐의 들판
꽃씨를 보았습니까?
옥탑방 일기
가출의 추억
해설 한 편, 발문 한 편
해설_ S의 가을 편지엔 우표가 없다
발문_ 선욱현은 연극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