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복잡한 중국역사를 주요 줄거리로 단순화시켜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했다. 단편적인 이해로 끝나지 않고 중국의 웅대(雄大)한 역사를 총체적으로 정리할 수 있게 했다. 현대사에 어느 정도의 비중을 두어 자칫 과거에만 주목하기 쉬운 역사공부를 지양했다.
목차
1. <중국 현대화(現代化)의 주인공들>
2. <당(黨)과 방(幇)으로 상징되는 새로운 변화들>
3. <창업(創業)의 주인공들> (1) ‘첫 황제’ 진시황의 짧지만 굵은 일생 (2) 4백 년 장수국가(長壽國家)를 세운 유방(劉邦) (3) 유비, 조조, 손권의 <삼국시대>를 통일하고 진(晉)나라를 세운 사마염(司馬炎) (4) 3대 37년 단명(短命)으로 끝난 양견(楊堅)의 수(隋)나라 (5) 3백 년 역사를 중원에 새긴 당(唐)나라 이씨(李氏) 왕조 (6) 3백 년 문화대국을 세운 조씨(趙氏) 일족의 송(宋)나라 (7) 북방 유목민족의 중원진출: 몽골의 백 년 통치와 원(元)나라 (8) ‘한족(漢族)의 부흥’을 내건 명(明)나라 주씨(朱氏) 왕조 (9) 북방 민족의 중원진출: 만주족의 청(淸)나라 (10) 청(淸)나라 멸망 후 중원 대륙을 떠맡은 중화민국(中華民國)
4. <수성(守城)의 주인공들> (1) 한무제(漢武帝)의 서역평정(西域平定)과 동서교통로 확보 (2) 당태종(唐太宗)의 강성대국(强盛大國)을 통한 세계제국화 (世界帝國化) (3) 송신종(宋神宗)의 부국강병책과 신법운동(新法運動) (4) 명(明)나라 영락제(永樂帝)의 바다 비단길(Sea Silk Road) 개척 (5) 청나라 강희제(康熙帝)의 18세기 형 통합과 개방
5. <기록(記錄)의 주인공들> (1) <춘추(春秋)>를 남긴 공자(孔子) (2) <여씨춘추(呂氏春秋)>를 남긴 여불위(呂不韋) (3) <사기(史記)>를 남긴 사마천(司馬遷) (4) <자치통감(資治通鑑)>을 남긴 사마광(司馬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