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한국전쟁>으로 주목받았던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박태균 교수가 베트남전쟁을 일괄하는 신간을 내놓았다. 국내외 관련 도서와 논문은 물론 외교문서까지 방대한 자료를 분석하고 10여 년간의 조사 끝에 이 책을 내놓았다.
목차
여는 글- 파병 50돌, 전쟁의 의미를 묻다
1부 그들은 왜 베트남으로 갔는가 자유세계를 지키기 위한 선택? |파병의 진짜 이유 한반도에서 벌어진 또 하나의 전쟁 |북한의 도발 파병군은 박정희에게 ‘알라딘의 램프’였나 |한국과 미국의 동상이몽 이데올로기에 대한 집착 |미국이 늪에 빠진 이유 토끼가 죽기를 기다리기만 한 미국 |중국 개입의 트라우마
2부 베트남 그리고 베트남전쟁 도미노 이론은 잘못된 판단이었다? |북베트남과 중국의 갈등 이데올로기는 눈을 가렸다 |남베트남 대통령의 최후 그들은 왜 베트콩이 됐는가 |베트남 공산주의자들의 분열 죽은 자와 죽인 자의 이야기 |민간인 학살 그것은 미친 살인의 축제였다 |1968년 밀라이 학살
3부 병사들의 기록 지옥의 정글에서 우리를 구출해다오 |군의 붕괴 노동 계층의 전쟁 |참전 미군들은 누구인가 한국군은 개·돼지인가 |미군이 한국군을 대하는 방식 “잘 싸우지만 지나치게 잔인하다” |초기 한국군의 명암 “돈과 백 있는 사람들은 다 빠졌다” |누가 베트남에 갔는가
4부 미국은 베트남에서 어떻게 패배했는가 북베트남의 어뢰 공격은 없었다 |통킹만 사건의 진실 베트콩을 격퇴하고도 패닉에 빠지다 |구정공세와 반전 운동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 |닉슨 철군 정책의 이면 평화를 위한 폭격? |한국전쟁의 빗나간 교훈 새로운 시대의 디딤돌 |미국의 반전 운동
5부 한강의 기적과 감춰진 진실 우리는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전 국민적 동원 쏟아지는 외화와 신흥 재벌기업 |전쟁 특수 죽음의 전선에서 번 돈은 어디로 |파월 군인과 노동자에 대한 보상 미국, 박정희의 뒤통수를 치다 |닉슨 독트린
6부 미군 철수 이후의 세계 미군이 없어도 남는다? |1972년 한국의 베트남전쟁 돈이 장병들의 목숨보다 중요했나 |정부의 미련과 안케패스 전투 암흑을 향해 가는 아시아의 민주주의 |닉슨 독트린이 부른 위기 ‘제2의 한국전쟁’ 풍문의 진위 |남베트남 패망과 한반도
7부 기억되는 것과 기억되지 않는 것 1970년대를 말하다 |전쟁 특수, 땅 투기, 통기타 베트남 파병 장병이 평양에 나타나다 |포로와 실종자 지킬 가치가 있는 정부인가 |남베트남 패망의 교훈 그리하여, 다시 이라크로 |반쪽의 기억
닫는 글- 끝나지 않은 베트남전쟁
참고문헌 연표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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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이야기1997 / 지음: E. 사이덴스티커 ; 옮김: 허호 / 이산
조선의 거짓말 : 대마도, 그 진실은 무엇인가2016 / 서동인 지음 ; 이오봉 사진 / 주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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