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는 가히 ‘노무현 시대’로 불릴 만하다. 긍정적이었든 부정적이었든, 노무현은 5년 임기 동안 대통령으로서, 그 앞뒤로도 ‘희망과 가능성’(2000~2002년), ‘반추와 유산’(2008~2009년)의 아이콘으로 2000년대 내내 한국 사회에 큰 영향을 끼쳤다. 어떤 이는 노무현을 생산적 파괴의 희망을 안겨주는 개혁가로 받들었지만, 어떤 이는 파괴의 문법을 일삼는 문제적 인물로 보았다.
목차
제9장 2008년: 이명박 시대의 개막 영어 잘하면 군대 안 간다 - 오렌지와 아린지 파동 잘릴지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에? - 나훈아 기자회견 파동 숭례문 화재 생방송 충격 - 국보 1호 숭례문 화재 사건 고소영·강부자가 대한민국을 접수했다 - 이명박의 대통령 취임 대중은 욕망에 투항했나 - 4·9 총선과 뉴타운 논쟁 우리는 공부하는 기계가 아니다 - 학교 자율화 논란 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 - 촛불시위의 점화 6·10 100만 촛불대행진 - 촛불의 폭발과 몰락 베이징의 ‘인간 승리’를 보며 국민은 행복했다 - 베이징올림픽의 정치학 노건평의 ‘시골의 별 볼 일 없는 사람’이었나? - 노무현 형의 비리 사건 인터넷 경제 대통령의 출현 - 미네르바 신드롬 우리 국회는 세계 최악인가? - ‘MB악법’ 저지 투쟁 “한국에선 영어가 ‘종교’나 다름없죠” - ‘영어 망국론’ 논쟁
제10장 2009년: 노무현의 몰락과 부활 재개발의 사각 동맹 - 용산 철거민 참사 국회의원에게 월급주지 말자 - 김수환 추기경 신드롬 한국은 ‘룸살롱 공화국’인가? - 연예계 성 상납 사건 ‘반칙·특권 없는 세상’이 이런 거였나? - 박연차 게이트 노무현은 MB와 강부자의 프락치 - 굿바이 노무현 노무현은 진보가 보수에 주는 선물 - 노무현의 검찰 소환 ‘소용돌이 영웅’의 탄생 - 노무현 서거 민주당의 기회주의인가? - 노무현 정신 계승을 외친 민주당 조문 정국은 오래가는 숯불인가? - 한국은 ‘휩쓸리는’ 사회 족벌 신문 특혜법인가, 미디어 선진화인가? - 미디어법 논란 민주당은 ‘DJ 틀’에 갇혔나? - 김대중 서거와 이명박 상승세 정운찬의 재발견 - 세종시 백지화 논란 노무현 정신으로 돌아가자 - 친노 국민참여당의 창당
맺는말: ‘밥그릇 싸움’과 ‘승자 독식주의’를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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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사 산책. [6]-1권, 1990년대편: 3당합당에서 스타벅스까지2006 / 강준만 저 / 인물과사상사
한국 현대사 산책. [6]-2권, 1990년대편: 3당합당에서 스타벅스까지2006 / 강준만 저 / 인물과사상사
한국 현대사 산책. [6]-3권, 1990년대편: 3당합당에서 스타벅스까지2006 / 강준만 저 / 인물과사상사
한국 현대사 산책 : 2000년대 편. [7]-1권, 노무현 시대의 명암2011 / 강준만 저 / 인물과사상사
한국 현대사 산책 : 2000년대 편. [7]-2권, 노무현 시대의 명암2011 / 강준만 저 / 인물과사상사
한국 현대사 산책 : 2000년대 편. [7]-3권, 노무현 시대의 명암2011 / 강준만 저 / 인물과사상사
한국 현대사 산책 : 2000년대 편. [7]-4권, 노무현 시대의 명암2011 / 강준만 저 / 인물과사상사
한국 현대사 산책 : 2000년대 편. [7]-5권, 노무현 시대의 명암2011 / 강준만 저 / 인물과사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