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크레용하우스 동시집 시리즈 2권. 2005년 푸른문학상 '새로운 시인상'을 수상한 이묘신 시인의 동시집이다. 사소하고 작은 것까지 놓치지 않고 가족, 이웃, 자연, 사물에 대한 애정을 가득 담은 따뜻한 69편의 동시가 담겨 있다.
목차
시인의 말
1부 봉숭아 꼬투리에서 터진 씨앗들
강아지 자서전
까치집
꽃씨 운동시키기
나야, 나
훌륭하다 훌륭해
꽃 따 주기
고라니의 넋두리
옥수수밭
봄
너도 꽃
비 오는날
빈 화분
바쁜 농부들
잠꾸러기
참새야, 들켰다
매미가 운다
2부 치이, 남의 속도 모르고
누굴 닮았나
주인 없는 가게
한 박자
이사
나의 역사
엄마와 이어진 줄
울며 콩자반 먹기
침 튀겨 점 보기
남의 속도 모르고
난 그렇게 하고 싶지 않다
낙서
너는 1등 하지 마
잠버릇
언니가 없어도
해거리
계획표가 없는 날
나무야, 너도 좀 있으면
3부 내기에서 지고도 좋아하는 이상한 아빠
말 안 듣는 엄마
아는 사람
못 말리는 내 동생
개학 전날
챙기고 또 챙기고
문패
햇볕
할머니와 밥
어마를 달래 주는 편지
이상한 아빠
말꼬리
누나
산을 떠날 수 없는 할머니
이모
향수병
4부 반짝이는 눈이 되려고
마음 교환
동병상련
청개구리
손톱 물어뜯는 버릇
뒷집 할머니
빨래집게
변점례 할머니
교실 바닥에 붙은 밴드
위인의 집 찾아가는 길
무내미 마을 감
오른손과 왼손
빗방울
오래된 자전거
영화배우 쥐들
찾았다
길 공부
체중계
허리가 아파도 웃는다
누가 더 억울할까?
따뜻한 뉴스
주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