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목회자이자 문학평론가인 김기석 목사의 시편 묵상집. 김기석 목사가 신앙공동체 안에서 선포된 시편 설교를 모은 책으로, 시의 행간에 서려 있는 선인들의 기쁨과 슬픔, 경탄과 탄식, 절망과 희망을 읽어내려 노력했던 기록이 오롯이 기록되어 있다.
목차
들어가는 말_ 시편의 세계에 잠기다
영혼의 발신음
주님의 환한 얼굴
고통, 생의 동반자
우리의 피난처
하나님은 늘 이기신다
갈 길 멀고, 밤 깊어도
명랑하게 싸워 이기기
죽음의 잠에 빠지지 않게
어찌하여 침묵하십니까?
이제 일어나소서
영혼의 파열음
좋은 날 보기를 원하면
깊이 생각하라
사람이 무엇이기에
내 입에 파수꾼을 세우소서
나는 기적이다
하나님은 내가 받을 몫의 전부
주님께서 나와 함께 계시니
나는 흔들리지 않는다
단 하나의 소원
마땅히 가야 할 길
영혼의 발돋움
내 님의 사랑은
하늘에 닿은 사랑
아침을 기다리며
구원의 잔을 들고
늘 푸른 나무처럼
주님의 길을 가르쳐 주십시오
행복하십니까? 아니오, 감사합니다
우리의 노래
소원의 항구
영혼의 디딤돌
젖 뗀 아이처럼
평화가 깃들기를!
우리를 회복시켜 주소서
기름과 이슬
괜찮습니다
평화의 집에 머물라
영혼의 새로봄
봄빛으로 오는 말씀
말씀 등불 밝히고
말씀을 길로 삼아
말씀에 맛들이라
땅의 모습을 새롭게 하소서
그 명을 땅에 보내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