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에는 가정이 없다'고 한다. 그러나 일어나지 않았던 역사에 대한 가정은 역사의 진보를 위한 교훈을 이끌어내는 데 유용할 수도 있다. 이 책은 그런 관점에서 시작된 탐구적 역사여행의 결과물이다. 화두는 '조선은 왜 망했는가' 였으나, 그 답은 현해탄을 건너 일본에서 찾고자 했다. 그때 일본에서 일어난 일이 조선에서도 가능했다면, 그래도 조선은 망했을까. 이 물음이 긴 여정의 단초였다.
목차
1. 스쳐간 순간이 역사가 되고 2. 천황을 부활시킨 요시다 쇼인 3. 회천回天의 기수, 다카스키 신사쿠 4. 막부를 치다 5. 요시다 쇼인의 긴 그림자 6. 오늘도 소나무는 자란다
주요 등장인물 약전 참고문헌 고종과 메이지시대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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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 사진에 박히다 : 사진으로 읽는 한국 근대 문화사2008 / 이경민 지음 / 웅진씽크빅
숫자로 본 식민지 조선 : 数字朝鮮硏究2014 / 편저: 이계형, 전병무 / 역사공간
제국의 렌즈 : 식민지 사진과 '만들어진' 우리근대의 초상2010 / 이경민 지음 / 웅진씽크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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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 카메라산책 : 사진으로 읽는 경성 사람, 경성 풍경2012 / 이경민 / 아카이브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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